제18회 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 어울림 한마당 열어

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의 제18회 총동창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9일 모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전국 각지 6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와 자랑스런 동문인상 시상, 장학금 전달에 이어 1947년 진상중학교를 설립한 서운 황호일선생 추모 묵념으로 개회식을 치렀다.

동문 화합과 친목을 위한 족구와 배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각 기수별 대표 선수가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 등 화합축제 한마당이 흥겹게 펼쳐졌다.

이노철 총동문회장은“ 동문 여러분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진상중·한국항만물류고가 발전하고 진화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오늘 하루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문·동창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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