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내 50개 학교…2월 14일까지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지난 1일 광양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졸업기간 강압적 뒤풀이 예방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뒤풀이가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파가 물러간 따뜻한 날씨만큼 이날 캠페인은 참여 경찰과 관계인들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졸업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종식 서장은 “유관기간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집중 선도, 선도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즐겁고 안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 내 50개 학교 졸업식은 1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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