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2012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난 2일 중동근린 공원 및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배우는 보람, 나누는 기쁨, 우리 함께 해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희망교실 수강생의 수료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광양시평생학습행사 추진위원회 이태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웅 시장, 정현완 광양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료식에는 이성웅 시장이 직접 나서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학사모를 차려입은 고령의 수료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또 이날 한마당 축제에서는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마련한 부스에서 체험행사는 갖는 한편, 동아리 경연대회 및 발표회, 문해백일장, 청소년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성웅 시장은 “지식이 넘치고 사회 전반에 걸친 급격한 변화는 교육과 학습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100세까지 늘어나는 생애 주기로 인해 인생 3모작이라는 말까지 생겨나고 있다. 지식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고 인생 100세 시대에 꿈과 희망을 가꾸어 가는 방법이 바로 평생 학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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