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병주, 김윤선)는 지난 25일 광영동 한 식당에서 어르신 83명을 모시고 여름맞이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 맞이 삼계탕 지원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된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지역민의 효심을 전달하고자 이번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절기 냉방부분으로 확대해 폭염으로 고통을 받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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