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 찾아가는 전입서비스 운영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객감동! 맞춤형 민원실 운영’ 행정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마동주민센터는 시민들에게 행정편의 제공과 맞춤형 민원 제공을 위해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과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 각종 제증명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 요양원, 경로당을 방문해 전입신고서 작성부터 접수 및 전산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지난 20일 야간 민원실을 이용한 학생과 시민은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53명, 각종 제증명(인감, 전입 등) 발급 134명이며,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는 6명으로 시간적 제한을 받았던 민원인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2018년 야간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확대해 시행한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과 ‘찾아가는 전입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젊은 층이 많은 중마동 특색에 맞는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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