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도시재생 골목활성화 공모전 1차 워크숍’이 지난달 27일 광양읍 도시재생 문화창고(읍내리 386)에서 열렸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주민과 광양읍 도시재생 골목활성화 공모전 전국 15개 참가대학 75명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차, 2차에 나누어 진행되며, 2차 워크숍은 오는 31일~11월 2일 진행된다.


‘광양읍 도시재생 골목활성화 공모전 워크숍’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단위사업 프로그램중 하나로, 전국단위에서 모인 도시재생 및 관련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학생들이 모여 광양읍 골목길의 보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전국대학교를 대상으로 5개 분야의 14명 멘토들과 고려대학교 외 16개 대학 6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각 팀을 꾸려 현장답사, 아이디어 회의, 기획, 결과물 구축, 결과물 발표의 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며, 각 팀들은 우리 지역의 골목길, 한옥들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하게 된다.
또한 골목길과 담장, 유휴부지들을 활용해 편의시설, 정원, 휴게공간 조성 등의 시설을 직접 구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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