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일이어서 인명 피해 없어…15만원정도 재산 피해

지난 14일 오전 동광양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했다. 14일은 수능날로, 휴교날이었던 터라 학교에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36분께 동광양중학교 별관 상담실에서 전기 히터 과열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학교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양소방서는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15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전기 히터 전원을 끄지 않고 퇴근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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