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소 장 김교성)과학기술재능봉사단 은 지난 14일 과학기술나눔 사업 의 일환으로 광양진상노인요양 원에 입간판을 설치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입간판은 포스코 자동 차소재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인 고해상도 프린트 가 가능한 ‘첨단 PosART(포스아 트)’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반영구적인 간판으로 광양진상노인 요양원 입구에 설치됐다.

김교성 소장은 “사회복지시설 에 필요한 입간판을 포스코의 고유기술을 활용해 제작했다”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필요한 곳에 기술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 광양진상노인요양원에 입간판을 설치해 주신 과학기술재능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첨단 PosART(포스아트)기술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도 중간협력 기관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자동차소재연구소 과학기술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활용한 재능 기부 실천으로 관내 농촌, 소외 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대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전문적인기술인 ‘첨단 PosART(포스아 트)’로 문화재 및 사회복지시설에 입간판 설치와 장수사진 출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환경이 열악하고 유해조수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유해조수퇴치기를 설치했다. 또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고등부 교재 구입과 전문 학습지도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