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개소 현원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

광양시는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평가제 어린이집 98개소를 대상으로 교재교구비를 지원한다.


시는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설치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평가인증이 유효하거나 평가제 A, B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원에 따라 △20인이하 42개소에 58만 원 △21인이상~50인이하 24개소에 68만 원 △51인이상~80인이하 11개소에 78만 원 △81인이상~100 인이하 8개소에 89만 원 △101인이상 13개소에 99만 원을 지원한다.


교재교구비는 영유아의 놀이와 신체·감각 활동 등 보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구입하는데 쓰이게 된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평가제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품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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