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9명 배정, 15일까지 접수

광양시는 2020년 상반기 전남인재육 성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특별지정장학생, 기타장학생 4개 분야이며, 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다자녀 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에서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다.


광양시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총 49명으로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0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은 전남 지역에 1년 이상, 부모(친권자)는 공고일 현재 광양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 한이 없다.

단, 대학생의 경우에는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고 본인에 한해 타 지역 주소자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시 교육보육과(광양시의회 4 층)에서 방문접수 받으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체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해 통보하고, 6월 말까지 (재)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시 교육보육과(061-797-19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국가와 지 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