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양시 만들 것”

조성태 포스코광양제철소 교통재능봉사단장(압연설비부 도금정비1섹션)이 (사)한국안전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위한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다.

(사)한국안전총연맹은 행안부에서 국민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삶과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2020년 1월 설립된 기관으로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용품 취급 전문기관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지도, 교육, 계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종합적인 교통안전의식을 갖춘 사람으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수행한다.

조성태 단장은 2017년부터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마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광양시 주관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교통안전 전문가로 현재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성태 단장은 “이번 교통안전지도사 2급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교통재능봉사단원들의 교통안전지도사 추가 배출과 안전전문 강사 육성에 나설 것”이라며 “광양시 안전교육아카데미를 개설해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시민 교통안전의식을 함양시켜 광양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수도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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