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광양항 제품부두 내에서 항만 근로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격려품 전달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목표로 슬기로운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광양항 항운노동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광양항 내 막힘없는 물류 활동을 위해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항만 근로자를 응원하기 위해 격려품을 전달했으며, 항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의식을 북돋웠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이라는 위기 속에서 공사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항만근로자 중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아 대한민국 수출입 관문항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