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지원

한울특우회(회장 이정무)는 지난 15일 옥곡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구급약품키트를 옥곡면 경로당 33개소에 후원했다.

구급약품키트는 가벼운 질환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독약, 밴드, 휴대용
산소호흡기 등 3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곡면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경로당에 방문 전달하고 구급함 사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한울특우회 이정무 회장은 “옥곡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구급약품키트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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