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광양희양회(회장 홍영민)는 지난 5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광양희양회 52명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금액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상욱 초대회장과 홍영민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양희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양회는 발족한 지 8년째로 광양시 거주하고 있는 1989년생부터 1993년생 52명 젊은 청년회원들의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지난해 4월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해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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