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정말 오랜만에 대목장다운 대목장이 열렸다. 광양시 3차 재난지원금 중 일부가 시장에서만 사용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시장 상인들의 얼굴도 환해졌다. 넉넉한 인심과 후한 덤, 그리고 묘한 에누리 신경전이 펼쳐진 광양읍 5일장에서 바쁜 상인들이 짬을 내어 식사를 하면서도 함박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관련기사 3면>
이정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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