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미술에 미술치료 접목한 교육과정
4~5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 맞춤 수업
테크닉보다 자신감·창의력 향상에 집중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행복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위한 노력은 물론 미술과 음악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도 풍부하게 제공한다. 그럼에도 “혹시 부모 혼자만의 욕심은 아닐까,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택일까”를 항상 고민한다. 이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선택으로 ‘아트앤하트 서천점’을 추천해 본다. 

아트앤하트 서천점 외관.
아트앤하트 서천점 외관.

‘아트앤하트’는 우리나라 최초 아동 심리미술 교육 브랜드로서 최근 성장세가 돋보이는 곳이다. 일반적인 창의미술 교육에 심리학적 요소와 미술치료를 접목해 탄생했다. 전국 가맹 교육원이 수백여 곳에 달하며 본사 차원의 안정적인 커리큘럼 제공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광양읍에 문을 연 아트앤하트 서천점에서는 △토들러(3~5세) △키즈(5~7세) △주니어(7~13세) 등 연령별 맞춤 커리큘럼을 갖춘 정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공지된 일정에 맞춘 다양한 미술퍼포먼스 수업도 인기가 높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들이 벽에 걸려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들이 벽에 걸려있다.

먼저 토들러 과정에서는 아이들 저마다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자존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대한 몰입하고, 제약 없이 상상하고,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채워져 있다.

이어 키즈 과정은 자신만의 생각을 확립하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진다. 매월 주어지는 하나의 특정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아트 △하트 △브레인 △플레이 4가지 영역을 통한 여러 표현기법과 재료가 적극 활용된다. 

아트앤하트에서는 연령별 맞춤 심리미술 교육이 가능하다.
아트앤하트에서는 연령별 맞춤 심리미술 교육이 가능하다.

주니어 과정은 시각예술을 통한 사고력 발달과 소통하는 법에 방점이 찍힌다. 토들러와 키즈 과정이 아이들 스스로에게 선택하는 과정과 방법을 전달해 왔다면 주니어 과정은 조금 더 표현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들이 준비돼 있다.

아트앤하트 서천점을 운영 중인 김진아 원장은 수년전부터 경기도 등지에서 아트앤하트 등을 통해 아동미술을 수업해 온 실력자다. 김 원장이 아트앤하트를 선택한 이유는 본사의 교육철학이 평소 자신의 교육철학과 딱 맞았기 때문이다. 수업과정은 공감과 이유, 선택으로 이어지는 교수법을 지켜가며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정서적 능력을 이끄는데 집중한다.  

김진아 원장은 “사실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해주는 것들이 이전보다 많아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자립심이나 스스로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아이들을 이끌어 가기보다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표현하는 방식을 방해하지 않고 지켜본다”며 “가끔 아트앤하트의 ‘심리미술’과 ‘미술치료센터’를 헷갈려하는 일부 부모들이 어떤 답을 원할 때도 있지만, 섣부른 판단은 오히려 가정에서부터 잘못된 교육환경을 계속 연결해 가는 원인이 될 때가 있어 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심리미술은 기본적으로 미술치료적 요소가 접목된 예방 미술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주체적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언제든 상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아트앤하트 서천점은 매주 평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령별 정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업체명: 아트앤하트 서천점    
△주소: 광양시 광양읍 서평2길 14    
△문의전화: 0507-1350-2476   
△영업시간: 평일 14:00~19:00    
△사전 예약상담 필수 / 주말 강의 별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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