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 협력사 피에이치에스테크(PHS Tech) 설립

포스코HY클린메탈이 지난 25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협력사 PHS Tech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지난 5월부터 협력작업을 함께할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회사 운영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를 위해 협력작업 운영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을 실시, 신성갑 대표를 운영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포스코HY클린메탈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함께할 주식회사 피에이치에스테크(PHS Tech)를 설립했다.

또 광양제철소의 정비협력사인 ()FMC()CM테크가 PHS Tech의 주주로 참여했고 PHS Tech와 포스코HY클린메탈이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주주 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해 율촌1산업단지에 회사부지 171000m2를 확보하고 지난해 912000톤의 처리능력을 갖춘 1공장을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주주 간 계약 체결식에는 주주사인 신성갑 PHS Tech 대표이사, 조요찬 FMC 대표이사, 임승욱 CM테크 대표이사,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PHS Tech는 이번 주주 간 계약체결을 통해 회사 운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포스코HY클린메탈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함께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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