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간 따뜻한 정 나누는 추석됐으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강정일 전남도의회 의원(광양2)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강정일 전남도의회 의원(광양2)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종사자들 격려한 임형석 전남도의원(광양1)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종사자들 격려한 임형석 전남도의원(광양1)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5일 추석을 맞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5일 추석을 맞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강정일, 임형석 전남도의원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3)이 지난 5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센터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시각장애인이 불편함을 딛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일 의원(윤리특별위원장, 광양2)도 같은날 사회복지시설 광양진상노인요양원과 노경회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강 의원은 해당시설에 필요한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강 의원은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눈을 돌려 세심히 살펴봤으면 한다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임형석 의원(광양1)은 지난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의원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께서는 가족과의 면회가 제한되는 등 그동안 외로움과 힘든 날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한다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더욱더 마음이 허전해질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선의 김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 원장으로 선출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제10대 전남도의원을 거쳐 제12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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