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광장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제거

중마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3개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사랑병원(23호 광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봉사단(회장 김용만), 포스코 하사모 봉사단(회장 오승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이삭) 등 3개 단체 회원들과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랑병원과 호반아파트 일원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사회단체 회장들은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바쁜 중에도 중마동 클린데이 운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단체의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마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지역 사회단체 등과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에 공공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중마동 환경관리팀(797-3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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