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실천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하나로마트가 지난달 27일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1004박스(144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12개 읍면동 경로당 333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명기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이 있어 동광양농협이 승승장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그 보답으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천사라면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경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천사라면을 준비해 준 동광양농협 이명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웃간의 친목을 꾀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원하는 천사(1004)라면은 2011년부터 12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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