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포스코 그룹사 SNNC가 지난달 28일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어르신 동절기 연탄지원, 광양YWCA 가정폭력 피해여성 방한용품지원, 태인·늘사랑·옥곡지역아동센터 방한용품 지원으로 지정기탁 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진홍 SNNC 경영지원실장은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에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2023년에도 SNNC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복지사업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SNNC 임직원 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나눔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SNNC가 내년에 더 좋은 성과로 돌려받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그룹사 SNNC는 2015년부터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가전제품, 방한용품 등 생필품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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