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그릇 뚝딱! 또 한 그릇!
광양매실 담은 꽃게장

“엄마! 무슨 꽃게장이 이렇게나 맛있어요? 밥 더 주세요!”
경애장 간장게장을 맛본 학생이 너무 맛있어 동영상을 찍어 보낸 내용이다. 입맛이 없을 때 맛있는 반찬으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작은 행복이다. 

이렇게 맛있는 꽃게장이지만 집에서 담기에는 손질부터가 쉽지 않다. 이런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경애장을 소개한다. 
광양읍에 있는 경애장은 음식솜씨 좋은 시어머니에게 친정어머니가 전수 받고 이를 며느리인 박하정 대표가 전수 받았다. 

경애장을 운영하는 박하정 대표는 “경애장 꽃게장은 재료부터 달라요, 암꽃게로 유명한 100% 연평도 암꽃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특별할 수밖에 없어요. 게장에서 중요한 간장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매실 엑기스와 장아찌를 사용하고 간장의 염도를 낮춰 짜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꽃게를 먹고 남은 간장은 계란을 삶아 넣으면 계란 장, 연어를 넣으면 연어장, 새우, 깻잎 등 기호대로 넣어서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자랑한다. 

박 대표는 “꽃게에는 유기산, 아미노산, 키토산, 타우린, 오메가3 성분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며 “다량 함유된 키토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오메가3 성분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에 좋다”고 말했다. 

또 “꽃게장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하루를 숙성시키면 신선함은 그대로 맛은 더 깊은 맛이 난다”며 “3~4일 사이에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오래 두고 먹을 거면 한 마리씩 소분해 팩에 담아 냉동보관”을 추천했다. 

이미 경애장 꽃게장 맛을 아는 고객들이 보내준 후기를 보면 “양념이 진짜 맛있어요, 밥도둑이에요, 감칠맛이 있어서 흰쌀밥에 비벼 먹으니 최고예요, 또 시켜 먹으려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게장 중 엄지 척이예요”, “꽃게 먹고 남은 간장에 소면 삶아 비벼 먹기, 밥 비벼 먹기 너무 맛있어요”, “식품을 온라인 주문할 때 좀 걱정되는데 경애장은 믿을만해요”, “재구매 각입니다”, “짜지 않으면서 달짝지근한 단짠 단짠 너무 맛있어요”, “식당에서 먹으면 거의 10만원 정도에 먹는 꽃게장을 집에서 반값에 맛있는 꽃게장을 먹을 수 있으니 흐뭇해요”, “택배도 정성스럽게 포장된 걸 받아 보니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요”, “택배를 받아 뚜껑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달달한 맛이난다”등 꽃게장 예찬이 대단하다.

박 대표는 “이렇게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문자도 보내주고 지인들에게 보낸다고 선물 주문도 해주는 고객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고 웃음지었다. 

짜지 않고 맛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네이버 경애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짜지 않고 맛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네이버 경애장에서 구매가능하다.

그는 팁으로 “맛있는 꽃게장을 먹고 난 후 손에 밴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으로는 치약이나 식초를 푼 물에 씻거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손으로 비빈 후 씻기, 레몬즙을 물에 희석해 씻으면 말끔히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경애장 간장게장 가격은 암꽃게 2마리 3만9천원, 3마리는 5만5천원이며 절단된 양념 꽃게는 2마리에 2만9천원이며 명절선물 때는 조금 할인이 된다. 직접 가서 구매할 수도 있고 택배로 주문할 때는 택배비가 추가된다. 
4월 초에는 꽃게장에 전복을 넣은 꽃게 전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열심히 일하면서 장애인 복지관 60가정에 꽃게장을 먹을 수 있게 혜택을 드리는 자발적 기부 행사에 동참하면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나른한 봄날에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꽃게장 경애장”을 추천했다.

△업체명: 경애장    
△주소: 광양시 광양읍 인서1길 40    
△문의전화: 010-5001-9998, 061-763-4766
△영업시간: am 09:30 ~ pm 5:30/매주 토, 일요일 휴무    
△쇼핑몰: 네이버/경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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