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남 도지사기 검도대회

초당검도관이 지난달 24일~25일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검도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와 최우수감독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 30여개 검도관에서 약500여명(초등·청소년·일반부)이 참가하는 전남 최고의 대회라 할 수 있다.

중마동에 있는 초당검도관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에서 개인전 우승(강서준·김재현·윤구도·윤희재), 준우승(김민준·장지윤), 3위 박찬민·김지유·양유빈·천경민·김진욱·장하운 선수가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저학년 단체전 준우승(강서준·강현·김재현), 초등부 고학년 단체전 3위(김서율·김도윤·장유담), 청소년부 여자 단체전 우승(김해진·양유빈·윤희재), 청소년부 여자 단체전 준우승(김솔현·장지윤·박서현), 청소년부 여자 단체전 3위(고혜주·이채은·배은솔), 청소년부 남자 단체전 준우승(천경민·오제현·윤금재), 청소년부 남자 단체전 3위(박찬민·윤구도·박서우), 청소년부 남자 단체전 3위(박위건·김민준·장한빈), 종합점수로 127점으로 광양 초당검도관이 종합우승과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배재우 초당검도관장은 “도지사기 검도대회 3연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연진 사범과 초당검도관을 믿고 보내준 학부모, 초당검우회 일반부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생활체육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재우 관장은 종합시상금 50만원을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검도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