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수료식 열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5일 나라찬 활동의 마무리 수료와 졸업식을 진행했다.

나라찬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1년간 함께 많은 경험과 추억을 남겼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식 영상 김세영 센터장, 지원협의회 부위원장 인사말 종합예술제 시상식 수료 및 졸업증 전달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종합예술제 시상은 비공연 부문(캘리그라피)에서 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2명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날 시상은 지난 9일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수료식에서 진행했다.

특별공연은 나라찬 친구들이 1년간 배운 모듬북과 우쿨렐레, 우드스푼 공연을 하며 개인무대로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공정배 친구는 졸업을 하게 돼서 내년에는 못 다니지만 나라찬에 다니면서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내년에도 시간이 나면 꼭 놀러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혜진 팀장은 한해 동안 수고해준 나라찬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나라찬 친구들 덕분에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받은 것 같다고말했다.

나라찬은 교과학습(영어, 수학, 토론, 봉사), 체험활동(우쿨렐레, 뉴스포츠, 캘리그라피, 코딩, 동아리), 상담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2024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정수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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