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인테리어
동네에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찾는 카페
달콤한 향기와 진한 맛의 커피를 즐긴다

중마동 원도심인 중마청룡길에 자리 잡은 삼십일커피가 문을 연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후래쉬하고 신비한 느낌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삼십일커피 상호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숫자이면서 한 달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서는 의외로 가게 앞에서 찾을 수 있다. 삼십일커피는 중마청룡길31에 자리를 잡아 지번을 이용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 더불어 한 달이 31일이기 때문에 모든 날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삼십일커피에 들어서면 간판부터 심플한 멋이 있다.
디자인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라는 말처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에 남녀노소 불호가 없다.
실내 인테리어도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내 곳곳에 거울, 화분, 책장 등으로 포인트를 잡아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분위기 전환의 재미를 주기도 한다.
 


특히 삼십일커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우드 톤으로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가게 안쪽엔 단체석을 구비하고 있어 소모임이나, 단체가 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숍의 가장 중요한 커피 맛도 좋은데, 커피를 평소 너무 좋아해 커피숍을 개업했다는 삼십일커피 대표는 그동안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 등에서 경험을 쌓고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해 커피에 대한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손님이 찾아와도 직접 서빙을 할 만큼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음료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노련함을 갖고 있다.

삼십일커피의 대표 메뉴는 따로 없다. 
대부분 시그니처 대표 메뉴를 표기하지만 매장의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모두 대표될 수 있을 만큼 손님들이 다양한 음료를 찾고 인기가 높다.

 

특히 디저트와 계절별 과일을 활용한 음료가 인기다. 가을·겨울철에는 감귤착즙주스가 제맛인데 100% 과일을 착즙해 과일 특유의 깊은 단맛과 풍미가 일품이다. 봄철에는 딸기, 여름철에는 청포도케일, 수박, 천도복숭아 등의 천연 과일의 100% 맛을 즐길 수 있다.
 

 

삼십일커피만의 특징은 음료값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며 구매한 음료의 금액의 7% 적립할 수 있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미리 삼십일커피 대표는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로 동네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며 “동네 주민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그리고 커피의 즐거움을 선사해 혼자 카페를 찾아도 차를 즐길 수 있을 만큼 편안한 동네사랑방 같은 카페, 동네 카페하면 생각 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커피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삼십일커피는 맛과 향, 서비스의 완벽한 조화로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의 것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카페 공간을 새롭게 바꾸어 고객들이 더 만족할만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업체명: 삼십일커피  
△주소: 전남 광양시 중마청룡길 31  
△문의전화: 0507-1345-0727 
△영업시간: AM 10:00~PM 7: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31_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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