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체험장‧드리마세트장 방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6일 체험 활동으로 딸기체험과 드라마세트장 방문으로 야외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딸기 체험장에 방문하여 딸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확한 딸기를 직접 먹어보며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와플 만들기를 통해 딸기를 곁들여 더욱 맛있게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과일이 더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에는 1970년대 배경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드라마세트장에 방문했다.

나라찬 친구들이 직접 부모님 세대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어떤 시대를 살아왔는지 간접적으로 활동을 체험했으며 교복을 대여하며 봄맞이 야외 나들이를 제대로 즐기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주호 친구는 직접 딸기를 따서 먹어서 맛있었고 부모님들이 어떤 놀이들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혜신 선생은 아이들이 직접 신선한 딸기를 수확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또 드라마세트장에 방문하여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제대로 즐겨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라찬은 교과학습(영어, 수학, 책놀이터), 체험활동(우쿨렐레, 뉴스포츠, 캘리그라피, 코딩, 동아리), 봉사활동, 상담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2024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정수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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