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불길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철은 뜨거운 용광로를 지나 단단한 강철이 됩니다. 시민신문이 걸어온 13년의 길도 그러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때로는 뜨거운 비판을 견디고, 때로는 따뜻한 응원을 받으며 흔들림 없이 나아갔습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진실을 새기고 내일을 밝혀왔습니다.
앞으로도 강철 같은 신념으로, 금과 같은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진실을 담아, 내일을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13년의 길을 함께 걸어준 독자·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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