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수영장이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임시휴장하고 11월 1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5년 만에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성황수영장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수영종목인 핀 수영과 수영 전용 경기장으로 배정돼 체전 기간 불가피하게 휴장하게 됐다.휴장 기간 경기장 시설물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자들의 사전 적응훈련과 종목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광양시가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올해로 제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0월 20일부터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7080 & 트롯’이 이틀에 걸쳐 차례로 열린다.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기관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을 점검
광양금호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저녁 6시 30분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예술 감성 시인 용혜원을 만나다」를 연다.감성 시인 용혜원의 특별강연은 ‘내일을 향하여 힘차게 도전하라!’를 주제로 최근 지속되는 부정적인 사회적 이슈로 피폐해진 시민들의 정서를 위로하고 힘차게 살아갈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용혜원 시인의 대표 시들과 본인이 살아오며 겪은 따뜻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강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용혜원 시인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1992년 ‘문학과 의식’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용혜원 시인은 2006년 한국 강
광양시가 지난 18일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요리교실은 지난 1월 개관한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어울림 부엌’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통요리교실 전문강사 신혜정 씨가 무료로 강의를 맡았고 요리교실에 소요된 모든 재료는 광양시가 지원했다.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베트남, 캄보디아를 비롯해 10개 나라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이 함께 모여 추석 고유 음식인 ‘삼색전(육전, 산적, 명태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요리교실 참석자들은 한국 명절
광양시가 다음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내놨다. 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프로모션으로 축제 기간 중 타 시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한다.인센티브는 지정 관광지 및 식당 이용 횟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당일, 숙박 상품 등에 인당 1만5천원, 2만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아울러 지역 내 여행사가 관광객 유치 시 인당 3천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광양시가 여수·순천 10·19사건 75주기를 맞아 역사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역사화 전시회 ‘10월의 들꽃’전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12일~16일까지 1차 전시회에 이어 2차 전시회를 아트공간이음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역사화 전시회는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의 아픔을 역사화라는 장르를 통해 예술로 승화시키고, 해당 역사화에 대한 작품설명과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 시민들에게 여순사건을 알리고자 기획됐다.전시회는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광양역사문화연구회’가 백운산 등 광양에서 희생된 민간인들
광양시가 예향남도의 가치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개최한.광양궁시전수교육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화살로드」 활터 페스티벌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광양의 활터 유림정에서 전통 궁시를 주제로 전시·공연·활쏘기 및 다양한 체험 등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화살로드」 전시를 시작으로 △광양의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대회 △「화살로드」 공연으로 이뤄진다.「화살로드」 전시는 무형문화재 제12호 故 김기 궁시장과
용강도서관이 지난 13일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가족 건강 특강(3차)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특강은 ‘우리 가족 스트레스 제로’를 주제로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15년 차 경력의 스트레스 분야 교육 전문가인 박정우 강사의 유쾌한 진행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스 관리 팁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수강생들의 호응과 집중도를 높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금호도서관이 지난 8일 재즈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해설이 있는 음악회 「책과 함께하는 재즈 이야기」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문학과 재즈가 만났을 때’를 주제로 강연 2회, 공연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8월에 운영한 두 번의 강연에서는 재즈해설가 김아리를 초청해 토니 모리슨, 랭스턴 휴스, 스콧 피츠 제럴드 등 시대별 대표작가의 작품 속 재즈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지난 8일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진행된 재즈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승훈, 보컬리스트 김민희, 베이시스트 정상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강강술래단이 지난 10일 해남군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 ‘2023 명량대첩 축제’ 온겨레 강강술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남도와 해남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일, 10일 양일간 총 14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이현주(조선대 대학원 무용석상) 강사가 지도하는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은 2015년 8월 1일 주부대학 회원 80여명으로 창단됐다. 2016년 대한민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가 있으며
광양시 홍보소통실 미디어팀 신나라 주무관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샤이니 ‘키’의 신곡 ‘Good and graeat’ 춤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다. SM 측은 지난 6일경 신 주무관이 활동하고 있는 여러 동영상을 보고 직접 광양시 홍보팀에 연락, 샤이니 키의 신곡 안무 챌린지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SM 측은 샤이니 ‘키’의 신곡 홍보차 춤 챌린지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은 아직까지 신나라 주무관이 유일하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과감한 시도로 광양시 대표 SNS와 캐릭터 매돌이 관리
전남도립미술관이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조우’와 연계해 전시 의미를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미술 특별강연을 16일부터 개최하고 있다.‘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조우’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선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이중섭, 박고석, 김환기, 천경자 등 43명의 회화, 조각, 한국화 등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특별강연은 한국 근현대 미술 전문가 4명을 초청해 ‘이건희 컬렉션’의 사회적 의미와 함께 전시 주제에
용강도서관이 18일과 25일 오후 2시에 마로극장에서 지역 출신 현직 작가인 안영, 박혜강을 초청해 「우리가 사랑한 광양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용강도서관 상주작가인 박두규 아동문학가가 진행을 맡는다.용강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광양의 대표작가 5인의 작품을 함께 읽는 문학 프로그램인 「우리가 사랑한 광양작가 읽기」를 진행 중이며, 이번 북토크는 문학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작품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오는 18일에는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의 저자 안
섬진강마을학교(교장 김대성)가 마을기록사 양성과정 ‘사진 입문(우리 동네 모습은 나가 찍어야~)’ 교육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2023년 전남도 배움 행복마을학교 선정단체인 섬진강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진 입문 교육은 이론과 촬영 실습을 통해 디지털 사진의 기본과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혀 사진으로 소통하기 위한 기본기를 갖춘 마을기록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태인동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0회 진행할 계획이다.교육과정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로 시작되는 윤동주의 ‘서시’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가장 사랑받는 시 중 하나다.서시는 1941년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을 꿈꾸며 자필로 써서 묶은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서문으로 붙인 시다.윤동주는 서시를 비롯한 19편의 시를 자필로 원고지에 옮기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3부를 손수 제본해 1부는 본인이 갖고 나머지는 이양하 지도교수와 연희전문 후배 정병욱에게 주었다.일제강점기라는 암흑 아래 출간
광양시가 가을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 광양읍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광양시립합창단의 2023년 가을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붉은 노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붉은 노을, 뮤지컬 ‘사랑은 열린문’, 내가 만일, 아름다운 강산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서천변 수변무대에서 1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또는 문화예술과(061-797-2417)로 문의하면 된다.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 운영 중인 한국화 교실 수강생 5명이 ‘제9회 전국 섬진강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화 교실 수강생들은 해마다 꾸준히 대회에 나가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광양장애인복지관의 수강생들은 △기업상 송미란 △특선 이정훈·박춘자 △입선 한명규·허상현 등이다.송미란 수강생은 “그림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한국화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용기와 지원을
희망도서관이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떴다! 무지개’ 동아리에 대한 연기 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했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육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희망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 동극 동아리 ‘떴다! 무지개’에 무대의상과 소품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하경화 교수를 초청해 2차례 연기지도 멘토
광양시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관문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
광양시와 사라실예술촌이 지난달 26일 막걸리와 인문학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빨간 뚜껑 막걸리 문화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하고 광양시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광양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경섭 전통주 소믈리에의 막걸리 인문학 강연을 통해 전통주와 일반 막걸리, 수출용 막걸리를 비교 시음해 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광양 막걸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나경아 가수의 공연과 즉석에서 이어진 신청곡으로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