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양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용서 체육회장을 비롯한 서동용 국회의원, 정인화 시장, 서영배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 체육회 고문,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체육인의 밤 표창 수상자는 성환민(체육회 사무차장, 전라남도지사표창), 최영림(백운중학교운동부 지도자, 대한체육회장표창) 등 16명이 수상했다.학교체육에서는 올 시즌
구봉산전망대가 전라남도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 12월 테마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사방이 탁 트여 시원한 광양만 풍광과 아름다운 석양, 장엄한 일출의 감동을 두루 느낄 수 있는 곳이다.구불구불 5km에 이르는 구불양장의 재미를 선사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저무는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첫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해마다 장사진을 이룬다.낮에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가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해 질 녘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해를 기념하는 선물로 지난 2일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뮤지컬 공연 「돼지책」을 선보였다.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영유아(3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와 보호자 약 2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원작 동화 「돼지책」을 뮤지컬화 해 가족 구성원에 대해 소중함과 엄마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봄으로써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공감대와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워낙 유명한 책
희망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6일 ‘어린이 동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추진한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동극은 매회 100여 명의 관객이 찾는 등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희망도서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준비하고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꿈나무극장에서 개최되며 동극 ‘헨젤과 그레텔’, 마술동화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기’, 멀티동화 ‘야광귀신’,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
희망도서관이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12월 북큐레이션은 ‘꽁꽁꽁 겨울’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겨울에 읽기 좋은 10권의 책을 선정하고 전시와 함께 연계 이벤트도 운영해 독서 하는 재미를 더해준다.전시된 책을 살펴보면 추위에 지친 모두의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안녕달 작가의 「겨울 이불」,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지는 맛있고 즐거운 겨울 모험 「책 먹는 여우의 겨울이야기」 등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이 밖에 분
광양시가 광양관광의 상징을 담은 깜찍한 광양관광 굿즈와 연계한 이벤트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시는 오는 6일부터 지정관광지, 지역 내 식당 각각 1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사진을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광양 9경 9미를 잡아라’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정관광지는 구봉산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옥룡사 동백나무숲 등 광양의 20여 개 대표 관광지가 대거 포함됐으며, 2만원 이상 식당 영수증을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참가자에게는 27일 랜덤 추첨을 통해 광
광양시가족센터 색동나무인형극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케이지 타워에서 열린 ‘제1회 이데일리 다문화미래대상’에서 다문화 모범봉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다문화미래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 열린 시상식이다.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여성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재한외국인 거주 가족 등이 대한민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분야별로 기관 및 단체 6곳을 시상했다.광양시가족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은
금호도서관이 2023년 광양시 아빠 육아 지원 신규사업 ‘광양아랑’의 일환으로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오감체험 마술 놀이터」를 운영한다.‘광양아랑’은 ‘아빠랑 아이랑’의 줄임말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또는 초보 아빠를 위한 아빠 육아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호도서관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금호도서관은 지난 상반기 △아빠와 함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아빠랑 동화체험’과 △샌드아트로 펼쳐지는 동화 구연과 아이
‘2023년 지역아동센터 제10회 초록 빛깔 한마음큰잔치’가 지난달 25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오성꿈나무, 세풍, 칠성지역아동센 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아동 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상규(태인지역아동센터), 김수정 (예닮지역아동센터), 정진영(칠성지역 아동센터) 씨 등 시민 3명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18대를 전달하 는 후원
광양시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 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다 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차분히 정 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감성 과 에너지를 충전해 드리기 위해 마련 됐다.출연진은 총 7명으로 △감성 가요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맹활약 중인 가수 마리 △광양 출신으로 가수와 작사가, 보컬 트레이너로 활발히 활동하며 따 뜻한 고향 사랑까지 실천 중인 가수 김 재연 △국내 정상급의 성악 실력을 갖 춘 소프라노 정영옥과 합창단 지휘자 로도 활동하는 바리
중앙도서관이 12월 연말을 맞아 ‘함께라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시민작가 작품 및 원화 전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2023년 탄생한 시민작가들의 출간작품과 원화를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2023년을 기억하는 나만의 ‘최고의 책’ 응모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인스타그램
광양시가 오는 13일 CGV광양(금호 동)에서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촬영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상영회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드리고자 마련 했다.상영회는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 관계자와 광양시민 초청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 광양항에서 영화 촬영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적극 협조해 준 김경찬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회장에 감사패 전달식이 있을
전남드래곤즈가 마지막 문턱을 넘 지 못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 및 승격 에 대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남드래곤즈가 지난달 26일 부천 FC(이하 부천)와의 39라운드 최종전 을 끝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최종전에서 전남은 전반 21분 박태 용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발디비아가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37분 닐손주니어의 페널티킥 허용을 시작으로 후반 15분, 32분, 53분 안재 준에게 연속 실점하면서 1-4로 패배 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이장관 감독은 “올해 시즌을 준비 하면서 승격을 목표로 재미있는
광양시가 오는 7일 광양문화원에서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인문학 강좌「광양읍성의 역사와 복원」을 진행한다.읍성(邑城)은 조선시대 각 지역 대한정치, 군사, 행정, 문화, 생활 풍속 등을통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평가받고 있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문헌을 통해 본 조선시대광양읍성과 읍치시설의 변화’(이수진 동신대학교영산강연구센터 실장) △‘광양읍성의 발굴
광양시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1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섬진강작은미술관,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별빛 크리스마스와 장엄한해넘이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섬진강작은미술관~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잇는코스다. 햇살 가득한 배알도 섬 정원은 상쾌한겨울 바다를 호흡하고 아름다운 일몰을감상할 수 있는 낭만 공간으로 숨 가쁘
2023년 광양미술협회 정기전이 지난 1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수채화·한국화 등 총 10개 분야의 미술협회 회원 작품 150여점이 광양문예회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지난 1일 개전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미술협회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하고 멋진 작품을 관람하며 축하했다. 박신애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장은 “광양미술협회는 지난 30년의 역사 속에서 국·내외 작가와의 교류로 꾸준한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했다.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따스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내년 2월까지 토요일을 책임진다.광주 유스퀘어(8시 50분)에서 출발하는 광양주말여행은 광주송정역(9시 20분)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김시식지, 배알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지난달 30일 광양지역아동센터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광양 112자전거봉사대 시민단체와 함께 자원 순환을 위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등을 수집하여 깨끗하게 세탁한 후 재사용을 위한 나눔 행사로 운영됐다. 공동체 나눔 사업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지역 나눔 봉사를 통해 광양교육공동체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사업」으로 광양교육지원청-학교-
광양시가 개장 한 달을 맞는 다압면 금천계곡야영장이 캠퍼들의 호응 속에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달 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인근 여수, 목포 등지에서 찾은 캠퍼들로 줄을 잇는다.본격 운영 3주째인 현재까지 매주 10여 개 팀이 금천계곡야영장을 찾았고, 지난 주말에는 15개 팀이 찾았다.운영을 맡은 ‘숲의 거리 영농조합법인’은 야영장에 산타, 루돌프 등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동계 장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40회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 게이트볼대회가 21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읍면동별 19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한 심판, 진행요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전 대회 우승팀인 옥곡A팀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19개 팀이 리그전 방식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통과점)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종목이며,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으로 동기 부여를 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