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납신(吐故納新)숨을 내쉬고 들이쉬면서 들이쉰 숨을 내쉬고 새로운 숨을 들이쉰다는 뜻이다. 숨을 쉴 때는 무릇 조용하고 편안해야 한다. 그 위에 고요가 있고 담담함이 있다. 그러면 근심 걱정이 끼어들 틈이 없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다. 한 해를 뒤돌아보면 많은 근심·걱정이 쌓여있고 이루지 못한 일이 너무 많다. 임인년 새해에는 좋지 않은 일들을 모두 토해버리고 새롭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희망해 본다.글 : 서예가 양곡 박종태(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다사다난했던 신축년 한해도 소리 없이 저물어 간다.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며 간직할 일은 가슴에 담고 잊을 일은 미련 없이 노을 속에 묻어 버리자.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을 잃어버린 2021년은 어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 그리고 계속된 연구로 코로나19를 종식 시키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진월면 송금리 인근 주민들이 섬진강변에서 파래 채취가 한창이다. 겨울이면 그 맛을 더하는 파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파래무침은 입맛 없을 때 제철 반찬으로 제격이며 흡연자의 니코틴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에 인기가 많다.
광양시민과 광양시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이 지난 6일 광양시민광장 앞 사거리에서 개최됐다.이날 점등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진수화 의장,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시새마을금고는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자는 메시지와 함께 광양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4년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2년 1월 말일까지 2개월 동안 점등 될 예정이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다가오는 2022년 광양시민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올겨울 첫 추위가 찾아온 지난 1일 백운산 상봉 일대에 눈이 내려 상고대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기상청은 6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월 29일, 광양읍의 한 의류매장과 중마동의 목재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화재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아주 작은 부주의도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당국이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 호남 일정 이틀째인 지난 11월 27일 광양항을 방문했습니다.이날 이 후보를 환영하는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는데요.지역 정계, 항만 관련 사업자들과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광양항과 해상산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만평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만평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광양메이커스페이스가 개소한 지도 어느새 3년이 됐는데요.지역의 창작 지원 공간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하 부장과 정 기자가 직접 가서 어떤 장비가 있고,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또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함께 보시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광양항을 방문해 국가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여수광양항공사가 자리한 월드마린센터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며 이 후보를 반겼다. 이 후보도 사진촬영을 원하는 지지자들의 요청에 일일히 응해주며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광양항 관계자들과 가진 항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중요한 것은 국토 균형발전이고 지역에서도 성장발전을 위해 독자적으로 가야한다"며 "국가 재정 투자를 생각하면 사람이 많은 곳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하지만 이제는 균형발전이 국가 생존이기
골약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1월 17일 부산신항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기업과 주민 간 왕래가 적었던 그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주민들도 부산신항 등을 보고 광양항이 나아갈 방향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광양항이 발전하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교문 앞에서 기다리던 많은 학부모들이 수능시험을 끝낸 자녀들을 격려하며 따듯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보인다
11월 19일 올해 마지막 우주쇼인 부분 월식이 있었는데요.이번 부분 월식은 달의 97% 이상을 가리면서 거의 개기 월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우리 지역의 정호준 해달별천문대 관장이 순천만천문대에서 직접 찍은 타임랩스 영상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