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문화센터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1기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광양시 여성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이번 문화대학은 △양재, 집밥 요리 등 기술·창업반 △화훼, 미용사 등 자격증반 △요가, 기타교실 등 문화·취미반 △가곡교실, 파워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2 2024 5라운드 부산 원정경기를 치른다.전남은 지난달 31일 천안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5분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플라카가 헤더골로 성공시키며 연승을 달성했다. 전남은 코리아컵을 포함하여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면서 지역사회를 축구붐으로 물들이고 있다.결승골을 기록한 플라카는 “팀원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에 도전하였기 때문에 승리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득점을 항상 갈망하고 있다. 승리할 수 있는 득점을 기록하는 것이 내가 전남에 온 목
광양시가 빛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 회화 세계를 구축한 우제길 화백의 캔버스 위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광양여행을 추천했다.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 원로작가 초대전 ‘우제길 : 빛 사이 색’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전시는 5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우제길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예정돼 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저녁 9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열렸다.개막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 퍼레이드,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공연, 정원문화도시 선포식,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의 아날로그 요소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애니메이션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됐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 즐길 거리로 3대가 함께 즐기는 ‘케이(K)-디즈니 순천’을 엿보는 최
광양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 특강, 공연, 전시 등 풍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중앙도서관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보고 싶은 당신에게’를 주제로 작가 강연과 정여울 작가와 고민을 나누는 ‘고민 책빵’, 한국의 ‘조안 바에즈’라 불리는 박강수 포크 가수의 음악공연으로 이뤄진다.또한 오는 11일부터 시민들의 문학적 역
광양시가 백제시대에 축성된 석성(石城) 마로산성, 불암산성, 봉암산성과 고려시대의 토성(土城) 중흥산성 등 유서 깊은 4대 산성이 탁 트인 조망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며 현대인들의 사색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마로산성(사적 제492호)은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 마로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말안장처럼 가장자리는 높고 가운데는 낮은 마안봉 지형이다.2001년부터 2006년까지 5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성벽, 망루, 건물지, 우물터, 집수정 등이 확인됐다
광양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 한 책 읽기’를 본격 추진한다.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의 하나로 시민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르캉시엘’의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부문 「열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달 26일 포스코휴먼스 교육장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장애인 취업 관련 기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5개소가 지난해 6월에 맺은 ‘광양시 장애인 직업지원 네트워크 협약’에 따라 연 2회(상, 하반기) 정기 모임의 일환으로 열렸다.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광양햇살학교 △광양만권인력양성사업단 △광양만권HRD센터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 발달장애인훈련지원센터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 △광양새로일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송치일 사회복지사가 지난달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25년을 근무한 전문가로서, 지역자원개발, 장애인 선수육성,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송치일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노력해 준 동료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
전남드래곤즈가 홈 개막전과 지난달 24일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0 승리에 이어 안방에서 극적으로 천안시티를 제압하며 홈팬들에게 또 한 번 승리를 선물했다. 전남은 지난달 31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플라카가 헤더로 마무리해 천안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홈팀 전남은 4-4-2를 가동했다. 몬타노와 최성진이 투톱, 발디비아-김종필-유헤이-김건오가 뒤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김예성-고태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관장 김세영)는 지난 2월 27일 양산에 위치한 히어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해야의 HERO DAY’를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해야 청소년들에게 끝나가는 겨울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려 있던 신체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샇인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해야의 HERO DAY’는 키즈카페를 졸업한 해야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에 방문해 △짚라인 △대형정글짐 △트렘폴린 △스크린 게임존 △아케이드존 △실내농구장 △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즐거운 미식~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광양시가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가칭)광양마동도서관 명칭을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가칭)광양마동도서관은 마동 1059-1번지에 연면적 1441㎡(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도서관이며, 주요시설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교육실 등이 있다.공모내용은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명칭 △실제 명칭으로 활용 가능한 명칭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친근한 명칭으로, 명칭에 ‘도서관’이 꼭 포함돼야 한다.공모는 광양
중앙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밤이 흐르는 감성 북 토크’를 운영한다.이번 북 토크는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통해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기 공감과 회복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할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정여울 작가는 “내 인생을 지켜준 힘은 대부분 문학에서 나왔다”며 문학으로 치유 받은 삶의 경험을 주제 도서인 ‘문학이 필요한 시간’에 그대로 담아냈다.정 작가는 이번 북 토크를 통해 사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4일 펼쳐진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남은 강릉시민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남의 수문장 최봉진을 필두로 김예성, 유지하, 홍석현, 이규혁이 수비라인 포백을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베테랑 조지훈(C)을 기용하였으며 추상훈, 박태용, 김건오, 이성윤을 중앙 허리에 위치시켰고 하남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며 전반전을 시작했다. 전남은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전방 압박수비를 펼치며 강릉시민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21분 박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현지 의료 에이전시, 여행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 규모 팸투어단이 백운산치유의 숲, LF스퀘어 등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중국 현지 관광객 모객을 위해 추진한 팸투어의 일환으로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팸투어단은 목포, 완도, 여수
광양시가 전국적 호평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광양벚꽃문화제, 광양천년동백축제 등 꽃 퍼레이드가 계속된다.올해 제9회를 맞는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에서 ‘다시 봄, 벚꽃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22일 오후 2시부터 장기자랑, 모듬북, 광양시립국악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6시 개회식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 합기도 시범, 벚꽃가요제 예선 등이 열린다.24일에는 전국밸리댄스대회,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이어 벚꽃가
광양시가 2024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사계절)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위즈덤하우스)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최난영, 고즈넉이엔티) 등 3권을 선정했다.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광양시민, 시립도서관 사서 직원, 학교 등으로부터 총 131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6권으로 후보 도서를 압축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에 이어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올해의 책 작가초청 북 콘서트, 시민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올해의 책과 연
광양시가 생동하는 봄의 도시 광양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여기가 뷰 맛집 ; 광양 봄나들이’를 추천했다.‘광양 봄나들이’는 옥룡사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에서 연둣빛 봄 풍경과 따스한 봄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남도한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2번 홈 또는 9시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먼저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광양의 찬란한 봄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광양시 금호동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컨텐츠 향유를 위해 대학로 화제의 연극 ‘뷰티풀라이프’를 오는 29일과 30일 공연할 예정이다.백운아트홀은 양일 동안 총 4회에 걸쳐 ‘뷰티풀라이프’를 진행하며 오후 3시와 7시 30분, 1일 2회로 연극을 선보인다.휴먼코미디 장르인 연극 ‘뷰티풀라이프’는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 주최 에서 연극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몰고 있는 화제작이다. 대학로 연극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평점 4.9/5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