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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김정운 목사, 총무 백명기 목사)는 지난 29일 순천 구상교회(김선우 목사)에서 생명농업 생산자 협의회 지역별 세미나를 가졌다.지난 100회 총회에서 농어촌을 살리고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총회 농어촌부 산하기관으로‘ 생명농업 생산자협의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생명농업 생산자협의회는 외국 농수산물들이 수입됨으로 우리의 농어촌 경제와 식탁이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서 생명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며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농어촌과 우리의 식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또한 이 협의회가 활성화되면 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농어촌교회의 경제적 자립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는 농어촌교회의 생명살리기 운동이
사회
광양시민신문
2016.04.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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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상품의 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녠년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 기업이다.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개 업체다.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총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편집 완성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카탈로그는 A4용지 8쪽 이상 분량으로 업체별 1개국의 수출대상국 언어를 표기해야 하며, 식품의 경우 한글을 함께 표기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자율적으로 제작 업체를 선택해 수출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면 된다.제작된 카탈로그는 해당 기업이 시장개척단, 해외박람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
자치·행정
광양시민신문
2016.04.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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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4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민 배려 시책 공모에 나선다.전라남도는 온정과 나눔이 있는‘ 서민 배려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민관공동협력 구축방안’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을 통해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국민 누구나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등록하거나 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선 실무심사와 경진대회를 통해 채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한다.우수 제안은 6월께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하고,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자치·행정
광양시민신문
2016.04.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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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인 3~6일을‘ 산불위험 특별기간’으로 정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이 시기에 32건의 산불이 발생해 63ha의 산림이 소실됐다.특히 2008년 화순 20ha, 2009년 곡성 27ha, 2011년 보성 1.8ha, 2013년 나주 1.5ha 등 전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대부분이 시기에 일어났다. 지난 2000년 산림 2만 4천여 ha를 잿더미로 만든 동해안 산불과 2005년 낙산사를 전소시킨 양양 산불 또한 청명한식과 식목일에 발생했으며, 원인은 쓰레기 소각 등 입산 부주의였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비상근무 △시장군
자치·행정
광양시민신문
2016.04.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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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학교’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상상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상상학교’는 2009년부터 청소년들에게 문화감수성과 자기이해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예술전문 단체인 초아스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음악 프로그램 중‘ 아카펠라’를 선정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상상학교 아카펠라’는 4월부터 11월까지 △보컬 트레이닝△멘토 & 멘티 △콘서트로 진행되며,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12세~16세)은
교육·청소년
광양시민신문
2016.04.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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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2‘ 꽃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시민 자발적 참여 기대‘ 참가 모집’광양향교, 우산공원 숲속도서관 인근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길이 만들어진다.마을문화놀이터를 지향하는 민간단체‘ 공감22’에서는 올해 첫 사업으로‘ 향교저태길 가족 꽃정원 만들기’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양시민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 봄꽃 축제에서 사용된 꽃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향교저태길'에 이식하게 된다.'공감22'에서는 가족정원이라는 의미에 맞게 이름이 새겨진 푯말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해바라기 씨뿌리기를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사진명소도 만든다는 계획이다.특히 벽화봉사팀 '나로인해'에서는 이번 행사에 나무로 제작한 꽃화분 10개를 후원하기
교육·청소년
김호
2016.04.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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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의 재산 변동 사항이 지난달 25일 전남 도보에 게시됐다.신고내역에 따르면 서경식 의장은 건물(아파트 및 오피스텔) 전세금 2억원과 예금 1억5680만원, 채무 1억5524만원 등 2억301만원을 등록해 종전 신고한 재산 보다 1천여만원이 증가했다.이기연 부의장은 토지 3억7215만원과 건물 1억3870만원, 자동차 3대 1591만원, 예금 1억2543만원, 채무 1억5471만원을 등록했다. 이 부의장의 재산은 채무상환 등으로 종전에 비해 1억6686만원 증가했다.김성희 의원은 건물 9억1100만원과 자동차 4대 7125만원, 예금 4756만원, 차남 명의의 주식 368만원, 채무 2억7186만원, 출자지분 6억2천만원 등 13억 7795만원을 등록했다. 김 의원
기업·경제
김호
2016.04.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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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 13년차 지영씨의 웃음이 해맑고 건강하다.광양읍 매실시장 옆 상가에 열 평 남짓한 쌀국수 전문점을 지난 29일 오픈, 점심 영업 준비로 분주한 지영씨의 가게를 찾았다.쌀국수와 월남쌈 고기덮밥을 비롯한 식사류와 커피 젤리 야자수 등 열대과일로 만든 디저트 이름이 메뉴판 가득하다.식재료 판매를 겸하고 있어 가게 한편에는 베트남 전통요리에 쓰이는 식재료와 향신료를 가운 채운 진열대와 냉장고가 오밀조밀 들어서있다.2004년. 스무 살 나이였던 디엠(지영씨의 베트남 이름)의 꿈은 무조건 한국으로 가는 것이었다. 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던 한류 열풍 속에서 TV 드라마와 가요로 접하는 한국 문화는 무대 조명처럼 화려하고 배우들의 외모처럼 세련된 것으로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동네방네
신장환
2016.04.0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