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진월면 섬진강 둔치엔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광양시와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지난 10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가 지난 21일 출범했습니다.신임 남기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전문가 73명으로 구성됐는데요.앞으로 2년간 평화 통일을 위한 지역 내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광양시와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광양첨단신소재연구센터 구축 등 향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옥곡 5일시장에 추석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가 22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노동자 김 씨에 대한 포스코의 영구출입정지 해제를 요구했습니다.금속노조는 지노위와 중노위의 부당해고 및 복직 명령 판결이 있음에도 출입정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어 피해를 받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장도 접수했습니다.
장맛비 같던 가을비 지나고 나니 우산공원에도 꽃무릇이 한창이다. 흔히 상사화라 부르기도 하지만 꽃무릇과 상사화는 꽃 색깔도 생김새도 피는 시기도 엄연히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상사화는 봄에 잎이 돋아나고 여름에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지만,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야 잎이 돋아 겨울을 난다. 꽃무릇 피어나니 끝날 것 같지 않던 더위도 조금씩 물러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광양시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9회 광양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양시가 지난 14일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7톤을 살포했습니다.이번에 살포된 재첩은 약 1개월의 적응기를 거친 뒤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해 성장하게 됩니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4월부터 국가보훈처 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해 온 '독립, 위대한 몸짓' 활동이 어느덧 성과 보고회만 남겨두고 있는데요.김영욱 시민기자가 지난 6개월의 과정을 따라다녔던 영상과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여름꽃 ‘능소화’의 기세가 아직도 당당하지만, 가을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8일)가 지나며 아침저녁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하다. 진상 삼정마을 어느 집 담장 위로 주황색 ‘양반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마지막 매력을 발산하자 나비 한 마리가 날아들어 맛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렸던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급 인파 5만명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바가지 요금을 잡고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김보라 광양시의원이 지난달 19일 제320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나서 여성아동병원 유치 공약, 주민예산제, 광양시 용역관리 등을 물었습니다.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린 지난 26일 전어가요제 축하공연을 위해 초대가수로 초청된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 800여명이 오전부터 축제장 일대를 찾았다. 전어가요제 전 열린 기념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