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근본이 바로 서면 도는 저절로 생겨난다는 뜻이다.기본을 지킨다는 말은 우리의 생활 속에 평범하면서도 당연한 말처럼 알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가끔 그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현실은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 변화를 갖되 근본에 충실한다면 바람직한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모든 행위의 시작은 근본을 갖추어야 한다.2023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근본을 바로 세워 모두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계묘년 첫날인 1일 배알도 수변공원에도 2023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맞이객들은 떠 오른 해를 바라보며 저마다 새해 소원을 빌고, 일출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며 희망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는 지난 21일 백운대 입구에서 광양제철소 정년퇴직 행사장을 찾아 교통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교통봉사대는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 정년퇴직 행사가 진행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질서유지를 위한 행사장 안내 및 주차 자원 봉사를 실시했니다.홍두기 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수고와 감사를 드리며, 인생은 지금부터 퇴직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정년 퇴직자들이 아름답게 빛날 인생2막의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봉강면이 지난 17일 비봉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봉강면청년회 주관으로 7개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00kg은 경로당, 수급자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청년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봉강면청년회는 김장 후 돼지고기 등 음식 나눔을 통해 오랜만에 모인 사회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우미자 봉강면장은 “첫눈과 한파에도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는 지난 19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앞에서 우리 지역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자는 뜻에서 농업인 단체가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하고자 광양쌀로 만든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도미화 한국여성농업인 광양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가래떡을 나눠주며 지역 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쌀값하락으로 농민이 어려움을 겪고
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우양근)은 20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서의미 광영동장, 클럽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담은 김장·쌀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김장김치 150포기와 쌀(10kg) 20포를 4개지역(옥곡·진상·진월면, 광영동)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에 필요한 김장배추는 백운로타리클럽 문상선 전 회장, 김장 양념은 박종순 전 회
동광양농협 부녀회장단회(총회장 서금남)가 지난 15일 복지재단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동광양농협 부녀회장단 회원들이 농약 빈병 수거해서 받은 장려금과 김장재료(멸치젓, 새우젓, 청각, 다시마, 멸치 등) 판매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조손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금남 회장은 “연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항상 동광양농협을 찾아주고 이용해주는 지역민들
포스코 광양제철소도배전문(Midas, 단장 최광석)봉사단과 광양시 나눔이부부봉사단은 지난 14일 옥곡면 명주마을 장애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도배, 장판 및 등기구교환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이 부부봉사단은 방안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정리했고 도배재능봉사단에서는 벽지와 장판, 낡은 등기구 및 콘센트를 교환했다. 또한 도배재능봉사단은 재활용 가능한 옷을 정리할 수 있도록 장농과 수납장을 전달했다.최광석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원분이 참석해 일사천리로 수월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며
한파 속에 백운산에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한 가운데 어치계곡 구시폭포에도 하얀 눈을 배경으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기상청은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당분간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유영미)은 지난 7일과 8일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은 매년 옥실정보화 마을에서 절임 배추를 구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장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광양동부농업협동조합 농가주부모임(회장 길금자)에서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손질에서부터 김장 양념까지 참여했다. 김장 마지막 날인 지난 8일에는 ㈜동후(대표이사 전상철)에서 방문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후원금 200만원과 임직원
광양기업이 지난 10일 태인동 사옥에서 ‘사랑의 연탄·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연탄 8800장과 등유, 김장김치 1700포기를 담가 이웃과 나눴다.
전남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제16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답지 않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대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대회결과 가야FC가 장년부 우승은
제13회 광양시장배 체조경연대회가 지난 2일 광양문예술회관에서 열렸다.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노년부 등 모두 22개 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정인화 시장은 “많은 시민이 체조를 즐기고 있어 우리 시는 활기 넘치는 건강도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건립과 시민운동길 조성 등 일상에서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양시새마을금고가 광양시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이 지난 1일 광영동 입구, 시청앞 사거리,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개최됐다.이날 점등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각지역 사회단체장, 통장단 등을 비롯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광양시새마을금고는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광양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7년째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광양시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해맞이 트리를 제작할 수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사흘 앞둔 지난 4일 삼화섬 앞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물고기 사냥꾼 가마우지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편 다시 찾아온 한파는 화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