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 지난 4일 3층 다목적실에서 카네이션 종이접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나라찬 청소년들을 위해 색종이로 카네이션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순서는 ∆사회보장제도 및 건강보험의 역할소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장점 ∆건강보험과 연관된 진로탐색 ∆퀴즈 및 질의응답 ∆카네이션 만들기로 이어졌다.나라찬 친구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만들어 감사함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체험에 참여했다.송창현 친구는 “부모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가 지난 8일 문화의집에서 영상편지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 해야는 어버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상은 해야 수업 중 전문체험활동 미디어아트 시간을 통해 촬영했다. 전문체험활동 미디어아트 활동으로는 △감사 영상편지 멘트 짜기 △감사 영상편지 촬영 △감사 영상편지 편집 등 활동이 이어졌다. 해야 효도마켓에서 선물도 구입해 청소년들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어버이날이 됐다.해야의 4학년 여학생은 “
학사대로 가는 길옥룡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계곡이 이어져서 사시사철 물 흐르는 소리와 주변 숲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새소리, 그리고 자연풍경이 어우러져 지날 때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기분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게 된다. 고속도로 광양톨게이트를 빠져나와서 곧장 우회전하여 옥룡 초입에 들어서면 ‘신재로’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도로명이 맨 처음 만들어지던 시기에 필자는 광양시 첫 여성 지명위원으로 참석하여 ‘신재로’라는 이름을 제안하였고 다행히 채택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어 볼 때마다 반갑고 정겹다. 백운산 봉바위(鳳巖)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가 지난 13일 ‘2023년 제2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이 빛나는 봄’을 열었다.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 등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공연(댄스 및 밴드)으로 준비했다.청소년공연은 ‘엔플라잉(N.Flying)’의 ‘옥탑방’ 외 1곡을 열창한 ‘천우(밴드 동아리)’를 포함한 밴드 동아리들과 ‘빅뱅(BIGBANG)’의 ‘FANTASTIC BABY’ 등의 댄스 공연을 보여준 ‘워리어’(댄스 동아리)를 포함한 댄스 동아리들의 무대가
가슴이 떨린다. 진월면 차동마을의 용암세장에서 김구 선생의 친필 글씨를 볼 수 있다니, 참으로 놀랍다. 김구 선생이 누구인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순위 ‘Top 10’ 안에 꼭 들어가는 인물이다. 최근 탈북한 정치인이 김구 선생 폄훼 발언을 하면서 그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정국에서 분단을 막기 위한 노력은 더욱 빛을 발했다.1929년에 건립된 용암세장에는 김구 선생의 현판 외에도 이 건물을 건립한 운사 안경진(1886~1971)의 글씨를 비롯해 유명 현대 서예가들의 작품들이 여러 점 걸려 있다. 놀랍게도 완당 김정희의
우리 집 건너편에는 작은 텃밭이 하나 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싹을 내미는 채소들은 주인을 닮듯 건강하게 자랐고 밭에는 그 흔한 잡초 하나 보이지 않았다.텃밭의 주인인 성훈 할머니는 90대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일을 하셨고 항상 우리 집 앞마당을 통해 그곳을 드나들곤 했다. 내가 보기에는 할머니가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밭에서였는데 그렇다고 텃밭이 아주 크거나 일거리가 넘칠 만큼 많은 것은 아니었다.밭을 보면 늘 할머니 모습이 떠올랐고 할머니를 보면 곧 밭이 떠오르곤 했다. 그 모습은 산촌에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것처럼
최근 지인의 소개로 고흥지역 미용원장들을 모시고 영광된 자리에 서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그저 산책과 독서, 1주일에 한 편의 글을 쓰는 것을 일과로 소일하는 나로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숙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행복하다 위로받으며 내 인생의 사표로 삼아온 선인들의 말씀 중 난해하지 않고 일상적 삶과 관계가 깊은 글들을 몇 가지 골라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대부분 남자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 미
진상면지 편찬위원회가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진상면지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땠습니다.역사의 기록이 시작되는 현장에 김영은 시민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10일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컨부두 운영ㅅ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광양시가 함께 컨부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약속하는 체결식도 있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위원장 심순애)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금호동 내 금호어버이집과 금당어린이집에 각 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문화 불모지였던 광양에서 20여 년 간 지역문화지킴이로 살아온 ‘광양문화연구회’2023년 광양문화연구회가 지향하는 목표는 빼어난 자연환경, 풍부한 물산, 넘치는 인심 등을 자랑하는 옥룡면을 탐구하는 일이다. 광양의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여 결성된 광양문화연구회는 오직 모임 취지인 지역 홍보와 연구하는 일에 충실해왔다.그 결과 2017년도에는 광양 지역에서 생활하며 광양문화를 가꾸어가는 64인의 삶을 취재해 『광양, 사람의 향기』를 자비로 출간했다. 2021년부터는 지역 마을 연구를 시작해 광양읍·중마동·금호동 연구 자료집을 완성하여
‘진상전통시장’이 지난달 28일 재개장했다. 이를 위한 기념식은 5월 8일 행해졌다. 이에 광양시민신문은 우리지역 장시(場市)인 ‘5일장’의 역사에 대해 면면을 살펴본다. 조선시대 읍내장 등 장시 4곳 존재우리지역 장시(場市)는 조선시대와 근현대사를 거치면서 개장과 폐장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5일장인 장시(場市)가 언제 어떻게 개장과 폐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됐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그저 구전으로 알려진 게 전부였다.그도 그럴 것이 장시에 대한 문헌이 별로 없어 그 역사성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에 광
해마다 이팝 꽃이 필 무렵 진행돼 온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생생문화재 사업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온 생생문화재는 ‘성(城)돌 사이에 피어난 현호색’이라는 타이틀로 문화와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광양시의 문화재와 역사에 대해 더 깊고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많은 참가자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생생문화재가 올해는 더욱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우리 지역의 문화재와 관련된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한 건설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지난 5월 1일 세계노동절, 건설노동자 양 모 씨가 건설노조 탄압에 항거해 분신했다. 생환을 간절히 바라는 많은 사람의 기원을 뒤로하고 하루만에 목숨을 잃었다.“오늘 분신을 하게 된 건 죄없이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랍니다. 제 자존심이 허락되지가 않네요”- 故양 모 노동자의 유서 내용 중 일부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부정과 비리를 뿌리 뽑고, 투명한 건설 현장,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설노조가 만들어졌다. 건설노조가 생김으로써 현장이 달라지고, 노
스님들은 염주를 돌리며 명상 기도를 하고 천주교에서는 묵주를 돌리며 반성과 평안의 구원기도를 바친다. 나는 신문이나 방송, 책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들로 글 꿰미를 만들어 묵주를 돌리듯 자주 챙겨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역사드라마 채널에서 『태양인 이제마』를 보았다. 이제마의 어머니가 이제마의 얼굴을 보며 ‘너 무슨 고민이 생겼느냐?’라고 묻자 이제마는 별일 없다고 답한다, 어머니는 “나는 네 얼굴만 보고도 너의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단다”라고 말씀하신다.나태주는 모든 국민이 즐겨 암송하는 시 ‘풀꽃’에서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가 지난달 29일 문화의집에서 컵받침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날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포스코 유리공예 봉사단이 청소년들의 유리공예체험을 위해 해야를 방문해 활동을 지원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야 청소년들은 △유리공예 이론교육 △다양한 유리공예 소개 △컵 받침 만들기 등을 배우고, 봉사단의 도움과 함께 각자의 개성에 맞게 컵 받침을 꾸미는 재미를 만끽했다. 저마다 미적 감각을 높이고 진로의 폭을 넓히면
포스코가 지난 3일 파크1538 광양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내년 12월까지 홍보관과 교육관이 들어설 예정인데요.광양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가 지난달 22일, ‘생생 정보 우리 고장 문화탐방’을 주제로 첫 번째 토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체험 활동은 과학의 날을 맞이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한 ‘우주항공축제’에서 아이들의 과학적 경험과 지식을 넓혀주는 시간을 가졌다.‘마루’ 청소년들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했던 창의융합 과학실험 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흥미로운 모습과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이어갔다.활동은 △인원점검 및 안전교육 △점심식사 △단체 촬영 △우주과학관 견학 △부스 체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편집국장: 김 호 mose@gycitizen.com...·대표이메일: gycitizen@hanmail.net...gycitizen.com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편집국장: 김 호 mose@gycitizen.com...·취재기자: 김효경 ryongee@gycitizen.com...·대표이메일: gycitizen@hanmail.net...gycitizen.com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취재기자: 김효경 ryongee@gycitizen.com...·대표이메일: gycitizen@hanmail.net...gyci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