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면이 지난 10일 석사리 동석, 서석마을 주민들이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일환으로 ‘석사리 마을 감동정원 가꾸기’에 동참했다.이날 석사리 동석, 서석마을 주민 10여 명은 그동안 석사리 굴다리 입구 공원(석사리 501번지 일원)이 마을 첫 얼굴인데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마을 내 조경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나무 전정 및 우산각 주변 정비를 실시했다.조섬래 동석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 스스로 가꾸자고 주민들에게 제안했는데 내 일처럼 구슬땀 흘리며 발 벗고 나서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송만종
광양시 진상면이 지난 6일 담양군 창평면과 지역경제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교차 기부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최연송 진상면장과 이만기 창평면장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광양시와 담양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광양시는 현재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 섬진강재첩국 등 32종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성비 좋은 관광상품으로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최연송 진상면장은 “기부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내조국국밥 중마2호점(대표 명유섭)이 지난 6일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월 1회 국밥 20인분씩을 지원하는 정기후원을 약정했다.명유섭 대표는 “평소 기부나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정기적으로 중마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
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현대자동차 광양점 블루핸즈 대표)이 지난 4일 비봉복지관에서 열린 봉강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 5명에게 입학축하금(각 2십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입학축하금은 봉강면에 있는 학교로 자녀를 입학시켜 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는 취지로 전달됐다.김정호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학교에 학생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입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입학축하금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균,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달 29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 결정과 추진 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협의체는 취약가구(아동·청소년, 중장년1인, 어르신 등) 유형별로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정기탁 후원금 약 1800만원으로
중마동이 지난달 28일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중마동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꿈샘지역아동센터 미술심리활동 교실」 결과보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과 함께 조동수 중마동장을 비롯한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김선아 광양시지역아동센터 회장, 권지현 비전나무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대표 및 강사 등이 참석해 아동들을 격려했다.이 사업은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소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들에게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주고 아이들이 바르게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식), 광양백운로타리클럽(회장 손운익)이 지난 1일 골약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형광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이번 수혜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곰팡이 등 오염·변색된 벽지와 장판, 전기 및 전열 기구 노후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연계를 통한 도배, 형광등 교체가 이뤄졌고, 골약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개선 서비스 지
금호자율방범대(대장 박동규)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4일 오전 금호동 마로니에길 입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위한 등굣길 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금호자율방범대, 태금파출소, 금호동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스쿨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횡단보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스쿨존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안내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 캠페인도 함께 홍보했다.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앞으로도 태금파출소, 금호동과 함
봉강면 주민자치센터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특성화 프로그램 ‘행복한 정착,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에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젊은 세대와의 융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역귀농·귀촌 이탈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햇살로 봉강! 마음이음 마을이음 프로젝트’로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사업
광양읍 동외마을에서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우리읍내 동외’ 마을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했다.2023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인 ‘지역 행복플랫폼 지원사업’으로 발간된 이번 소식지에는 동외마을 곳곳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우리읍내 동외’ 마을소식지는 주민들이 지난 6개월여 동안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상의하는 등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의 소소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창간호는 △동외마을 소개 △마을 사람들 이야기 △마을 유산(광양역사문화관) △옛 거리 이야기와 현재 모습(옻밭거리, 매천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가 지난달 28일 아름다운 성황천 만들기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꽃향기가 가득하고 쾌적한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잡초 제거와 유채꽃씨를 파종했다.이치호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행한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골약동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상훈 골약동장은 “아름다운 성황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골약동주민자치위원
봉강면이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마을 이장단, 사회·봉사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일상 속 생활안전 지키기」 캠페인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이날 교육 내용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밝은색 옷 착용 △인도나 길 가장자리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시 완전 정차 후 승하차하기 △이륜차와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 부착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하기 등 주민 실천 사항을 설명하고 이장단에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요청했다.특히 봉강면은 전체 인구 대비 38.9%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르신들은 신체기능 및 인지
광양읍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이다.지역발전 및 주민 화합 기여도,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18개 시군 32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했다. 광양읍 주민자치센터는 최종 선정돼 올해 총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광양읍은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희망
태인동 선미아파트 경모정 확장 입주식 및 현판식이 지난 23일 선미아파트 관리동 1층 경모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미 도의원과 송재천·정구호·김보라 시의원, 조희수 태인동장, 김재중 태인동발전협의회장, 마을 주민과 경모정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태인동 선미아파트 경모정은 광양시가 지난해 10월~11월 56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 후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무선청소기, 이불장, 전자레인지 수납장 등을 지원해 할머니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강부임 선미아파트 경모정 회장은 “그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현장 중심 직업재활센터(가)형에 선정됐다.2년간 총 사업비 3억61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중증 구직장애인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와 실제 작업장에서의 현장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여성문화체험반(회장 서영서) 162명은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 남파랑길 20코스로 2024년 첫 번째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동광양농협 여성문화체험반은 매년 12월경 200명을 모집해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1년에 10번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문화체험반 모집 당시 하루 만에 200명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서영서 회장은 “새로 가입한 회원들이 상당히 많아 활력이 넘치고 산행하는 내내 웃음꽃이 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음 산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건강한
중마동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이 지난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수제빵 250개(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빵은 봉사단원들이 빵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돼 아이들 간식으로 지원됐다.김수근 회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단원들이 정성을 다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아이들이 빵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번 중마동민간사회안전망 단원들이 앞장서
봉강면에 있는 카페 「라운지 144」(대표 박민지)가 지난 19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성기)를 통해 23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빵 꾸러미 세트를 매월 2회(40만원 상당)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박민지 대표는 “봉강면에 터를 잡은 카페가 지역민과 상생하고 행복한 동행을 하기 위해 직접 구운 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성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식) 단원 9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부 도배·장판과 현관 센서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으로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이번 수혜 대상자는 20년 넘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현관등 교체, 새로운 도배·장판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은 2014년 7월 결성해 도배기술자격을 취득해 현재까지 계속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스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양기 회장이 이임하고 박광기 회장이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정양기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행하면서 600여 명의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광기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인화 시장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정양기 전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