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수는 한 그루의 나무이기 이전에 그 마을의 상징물이자 그 마을만의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써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광양시민신문은’ 시간을 간직한 노거수를 찾아서’를 통해 현재 보호수로 지정관리 되고 있는 노거수를 연중 기획·취재해 시민들로 하여금 관심과 보호의식을 갖게 하고, 그에 담긴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높은 옹벽 위, 300여년 된 느티나무는 마을을 내려다본다.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노거수는 쇠파이프 지지대에 의지해 서 있었다.나무 밑동의 일부분은 부패돼 다른 식물과 곤충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또 한 가지에는 새 둥지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때문에 나무 아래 서니 이름
누구라도 고이 보관된 소중한 시간을 지면에 싣고 그 안에 담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광양시민신문’은 를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낭만에 젖은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하고자 한다. 핸드폰 사진첩에 저장해 두고 가끔 한 번씩 그 시절을 꺼내본다는 추금자(79)씨. 19살에 진상면 신시마을로 시집왔다.이 사진은 기억에 시집와 얼마 지나지 않았던 때에 찍은 것 같다고 했다. 특별한 날이었는지, 곱게차려 입은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예쁘게 차려입는 것을 즐겼다. 집 근처 냇가에서 바위에 조심히 발을 내딛고, 남편이 건네는 고운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다.곱디고운 자태에 흑백영화 속에서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지난 16일 2017년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한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났다.선수단은 2월 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1차 훈련을 마치고, 2차 전지훈련으로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전남드래곤즈는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 혹독한 담금질을 통해 지난해 보다 더 강한 팀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비췄다.이번 제주 전지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의 지구력과 체력을 키우면서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들의 조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 및 공격 다변화, 상대 팀에 따른 전술 능력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훈련 외에도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함께 끌어 올릴 계획이다.특히‘ 연제민’,‘ 박대한’,‘ 페체신’ 등 즉시 전력 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127만 3천원 →134만원‘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첫째 10일, 둘째 15일, 셋째 20일 청소년증 기능 보강 주민등록증이 없는 만 9세~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각종 시험ㆍ은행 거래 등을 할 수 있는 공적 신분증 및 청소년 우대 증표인‘ 청소년증’이 청소년 참여기구 등에서 요구한 의견을 반영해 교통카드 기능과 교통카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기능을 통합해 발급된다. 청소년증은 대입 수능, 검정고시, 운전면허시험 등에 응시할 때 ‘공적 신분증’의 역할을 하며 교통, 문화, 여가시설 등에서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교통카드의 역할도 하게 된다.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급여개선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광양시에는 280여개의 마을이 있으며, 각 마을 마다 고유의 특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시민신문은‘ 이장님 막걸리 한 잔 하시죠!’를 기획해 직접 지역내 마을을 찾아다니며각 마을의 이장님을 만나 뵙고 생생한 마을의 소식과 각 마을의 보석 같은 숨겨진 이야기,아쉽게 잊혀져가고 있는 이야기, 골목과 토담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기록한다. 막걸리 협찬: 광양주조공사“독(돌)을 들어 내믄 구멍이 숭숭 나있는디, 그 구멍 따라 손을 요러크름 넣어서 쭉 훑어블믄 낙지 몇 마리가 그냥 손에 드러앵겨(들러
‘신바람 나는 사회단체, 경쟁력 있는 더 큰 특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는 광양JC특우회(회장 이삼식)가 정유년 새해부터 불우한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양JC특우회는 2017년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때 화환 대신 들어온 쌀135kg(20kg 3포, 10kg 5포, 5kg 5포)를 지난 13일 광양읍 거주 이일협 할머니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보살폈다.광양JC특우회는 행사때 마다 정중히 화환을 사양하고 있으며, 대신 증정된 쌀은 취약계층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이삼식 회장은“ 특우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정유년 설 명절을 맞아 광양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대량으로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 희망의 쌀’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김순기 행정부소장과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 등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열렸다.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명절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하는 쌀은 20kg 백미 1천 352포대로 시중가 5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증된 쌀은 지역내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0여 곳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구매한 희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작은 사랑방으로송보7차 아파트(회장 허형채) 작은도서관은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속에서 책과 함께 뛰놀며 행복하고 올바른 심성으로 성장하도록 아이들을 위해 송보7차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은 아파트 단지 내‘ 꿈 사랑 작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교사로서 친구로서 함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꿈사랑 작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에 걸쳐‘ 전래놀이’, ‘경제야 놀자’ 등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금요일까지 10시부터 12시까지 2반으로 나누어 하루 40명~50명 정도 수업을 받고 있는데 방학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조재훈)은 겨울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겨울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주제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체스&보드게임 등 14개 프로그램에 유아, 초·중학생 250여명이 동장군의 추위를 떨칠 정도로 배움의 열기에 푹 빠져있다.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나도 마술사 △토탈공예 △해금 △손뜨개 △점핑클레이 △쿠키&요리스쿨 △예쁜글씨POP △실감나는 UCC제작 등의 프로그램과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책 놀이 △한 눈으로 보는 세계문화유산 △테마가 있는 북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갈비찜’과‘ 팥 시루떡’,‘ 김부각’ 만들어결혼이민여성들에게 설의 의미와 문화를 알려주고, 동시에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체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설맞이 전통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오정숙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장은‘ 갈비찜'과‘ 팥 시루떡’,‘ 김부각’ 등을 선보였다.오정숙 강사는“ 돼지갈비찜에는 광양 매실액을 첨가해 만든 양념이 들어가는데, 이 양념으로 돼지갈비뿐 아니라 소고기 등 각종 육류요리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설날하면 떡국이지만, 요리법을 익히알고 있어 가족들 생일에 이용할 수 있도록 팥 시루떡을 준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현판식 가져시각 상실로 심리적 불안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길양임)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광양시 발섬1길 7-8(중동)에 둥지를 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송재천 의장, 시도의원, 지역장애인, 후원자,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길양임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리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역할을 다 하겠다”며 “상담 및 관리를 비롯해 독립생활교육, 기초자립교육, 힐링 프로그램까지 시각장애인들의 자립능력
200여개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제품 선정ㆍ판매 ‘소비자 호응’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광양지역 및 전남 농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LF스퀘어 테라스몰에 은행과 로컬푸드마켓을 결합한 ‘복합 서비스 매장’을 지난 6일부터 임시 오픈해 운영해온데 이어, 지난 20일 ‘개점식’ 및 ‘6차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LF스퀘어지점 로컬푸드마켓은 광양과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200여개의 전남농업 6차산업 인증 우수 상품만을 선정해 진열ㆍ판매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역 특산품 및 기념품 등을 구입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장덕기 전남 농업6차산업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회 ‘2016년 하반기 교육 우수회원사 포상 수여식’이 지난 17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외주파트너사인 케이원테크(대표 조영준)와 공급사인 광양로공업(대표 박형규)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두 회사는 2016년도 하반기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직원의 직무역량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장인 양흥열 노무외주실장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회원사 포상은 교육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08년부터 반기별 2개사로 100인 이상과 미만 기업으로 각 1개사씩에게 수여되며, 선정기준은 회원사별 직원 인당 컨소시엄 교육 참여 시간(집합교육 100%, e러닝 50%반영)으로 순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 제 9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8기 안성은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9기 강삼연 지부장이 취임했다.‘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 실력 있는 정책노조!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힘하게 출발선에 선 노조 9기 강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조합원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조합원 중심의 지부를 운영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 받는 공직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노동조합 조직운영과 지도집행력 혁신으로 현장 역량강화, 단체 교섭을 통한 조합원의 노동조건 및 복지증진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둘 것”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지난 4년간 조합원
직사각형→ ‘원형’, 장애인 본인 ‘노란색’, 보호자 ‘흰색’으로 변경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의 명칭과 디자인이 전면 교체된다.광양시는 정부의 제도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기존 ‘장애인자동차표지’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자’로 교체하도록 하고 3월부터 6개월간 계도에 나선다. 신규표지 적용일은 오는 9월 1일로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며, 표지는 타인에게 양도, 대여 할 수 없으며 위조 또는 변조 등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 된다.표지는 직사각형 형태에서 원형으로 바뀌고, 기존에는 장애인 본인ㆍ보호자 모두
‘송전탑 반대’, ‘쓰레기 매립장 연장’, ‘하수구 정비 및 도시가스 유치’ 사라실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사라실예술촌 문화복합공간에서 천년의 역사, 비단길 사라실의 현안과 발전전략수립을 위해 ‘2017년 사라실 발전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회의에는 ‘철탑 반대대책 위원회 경과보고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안과 ‘2017년 시장면담 및 의원 면담 사라실 발전전략 수립안 - 쓰레기 매립장 처리, 하수구 정비 및 도시가스 유치’ 등 2가지의 의안이 상정됐다. 고영석 본정마을 이장은 ‘철탑 반대대책 위원회 경과보고 및 대처 방안’에 관한 경과보고를 통해 “송전탑과 관련돼 9월 2일 사전 설명회를 보이콧 했고 그날 오후 터미널 웨딩홀에 모인 사람들은 ‘송전탑
미리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사전 신고하면 OK! 설 명절 기간을 비롯해 휴가나 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시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빈집 사전 신고제’가 운영 중이다.광양지역 전 구역의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사전 신청 하게 되면 집을 비우는 동안 경찰이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해당 주택(아파트)의 잠금장치 확인 및 우편물 수거ㆍ보관 등을 해주는 서비스가 시행중에 있다.이는 맞춤형 치안서비스의 일종으로 빈집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됐으며, 직접 방문을 하거나, 전화 한통으로 △집을 비우는 기간 △연락처 등을 신고하면 돼 간단한 방법으로 장기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집을 비울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광양경찰서
‘미세먼지ㆍ공기질 악화’, ‘인근지역 주차난’ 풀어야할 과제 호남권 최대 복합문화 쇼핑공간인 ‘LF스퀘어 테라스몰이 지난 20일 정식오픈 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광양읍 덕례리에 자리한 LF스퀘어 테라스몰은 지상 3층, 전체면적 10만 1138㎡로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가 만나는 순천 JC와 2번 국도를 접하고 있어 광주ㆍ전남지역은 물론 인접한 서부 경남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연간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연간 매출이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보고 있다.푸드코트, 영화관, 대형 서점, 250여개의 패션브랜드 매장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 브랜드를 적극 유치한 결과, 지난 6일 임시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초과 달성한 매출을 올렸다.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경제자유구역청 출장소 김아름 주임이 지난 6일 NH농협은행이 뽑은 올해의‘ 참일꾼상’에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전국에서 30명의‘ 참일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조직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전국에서 추천된 많은 직원 중 1차, 2차, 3차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고, 현지 검증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 따르면 김아름 주임은 2013년 11월 특성화고 채용전형으로 채용됐으며, 매사 긍정적이고 적극적 자세로 고객을 응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항상 웃는 모습과 친절한 자세로 고객을 응대해 입사 직후부터 친절한 직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각종 금융자
노거수는 한 그루의 나무이기 이전에 그 마을의 상징물이자 그 마을만의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써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광양시민신문은’ 시간을 간직한 노거수를 찾아서’를 통해 현재 보호수로 지정 관리 되고 있는 노거수를 연중 기획·취재해 시민들로 하여금 관심과 보호의식을 갖게 하고, 그에 담긴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매티재(탄치고개)를 지날 때마다 마을 안 쪽에 넓게 가지 뻗은 나무 한 그루가 매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평리 탄치마을의 정자나무인‘ 지정번호 15-5-5-7’ 느티나무의 수령은 대략 180여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닥이 콘크리트로 포장이 돼 나무의 생장이 비교적 안정적이지 않아 보였으며, 수년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