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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광양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시군 가운데 전국 평균인 3830만원을 넘는 지역은 광양을 포함해 여수와 순천 등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재(여수시 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세통계연보에 나와 있는 ‘시·군·구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주소지 기준)’을 분석한 결과 광양시 노동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23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광양시의 2020년 근로소득신고자 5만3552명을 대상으로 총급여액을 분석해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을 산출한 것으로,
자치·행정
최인철 기자
2022.08.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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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당 부서에서 업무추진비와 출장비 등의 지출 규정을 여전히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양시 감사실이 자체 진행한 일상경비 집행실태 특정감사를 통해서다. 광양시 감사실은 지난 5월 9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9일간 물관리센터나 읍면동을 제외한 47개 부서를 대상으로 급량비와 국내여비, 업무추진비의 적정지출 여부와 함께 법인신용카드 사용실태에 대한 중점 감사를 진행했다. 부서 운영에 필요한 일상경비(업무추진비, 급량비, 여비 등) 회계 운영상의 소홀함과 잘못된 그간 관행을 해소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
자치·행정
최인철 기자
2022.08.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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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 아래 △청렴시책 △청렴표어 2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청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제안을 원하는 이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안과 청렴 실현에 대한 표어를 작성해 등기우편(광양시 행정2길 5, 4층 감사실 조사팀) 또는 이메일(jangmi7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등 기타
자치·행정
최인철 기자
2022.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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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2020년 12월 ‘과거사정리기본법’ 개정·시행으로 접수하는 과거사 진실규명 마감 기한이 오는 12월 9일로 다가옴에 따라 신청이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과거사 진실규명 접수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등을 조사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피해자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범위는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해외동포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인권침해 사건
자치·행정
최인철 기자
2022.08.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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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할 기관을 모집한다.해수부는 유휴 항만시설을 중심으로 신기술 시험장 부지, 건물 등 기업·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성한 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해 해양신산업 관련 연구기관이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지난 2020년 12월 개장한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입주해 ‘스마트 자동화항만’과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기업·경제
최인철 기자
2022.08.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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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민생활의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 등을 감시할 일명 ‘도민 암행어사’인 도민 감사관을 오는 9월 20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 한다.이번 공개모집은 2020년 10월부터 활동 중인 제9기 도민 감사관 141명의 임기가 9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활동할 제10기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전남도는 신청 도민에 대해 적격여부를 판단, 시군별 인구수에 비례해 15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도민 감사관은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신청 대상자는 △각종 민간·사회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도민 △
자치·행정
최인철 기자
2022.08.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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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남 동부권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 규모가 1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기준 광양, 여수, 순천, 고흥, 보성지역의 임금 체불액은 1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5% 감소한 금액이다.체불 사업장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6.5%로 가장 많았고 운수창고 및 통신업 21.8% 순으로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체불 사업장의 70.5%가 30인 미만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기간 임금 체불 피해 노동자는 2273명으로, 지난해 같은
사회
최인철 기자
2022.08.28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