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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혁신 지원사업 추진 등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광양시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의 노력이 분주하다.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과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경제 및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이 자리에서 경제단체는 가짜 뉴스 확산과 공포심에 따른 외부인 및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확한 소식 홍보와 더욱 철저한 공공장소 방역을 주문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체가 발생할 경우 지원 시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기업·경제
김보라 기자
2020.03.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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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동광양운전면허학원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 의무교육시간을 활용하여 예비운전자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재 시에는 5분 이내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출동 중인 소방차량이 도로 위에서 시간을 지체하게 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은 4~6분 이내로, 마찬가지로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 긴급자동차에 길 터주는 방법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바로 뒤에서 반짝이는 경광등이 보이는 순간 당황하기 쉽다.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으로는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 소방
사회
김보라 기자
2020.03.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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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광양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연중 광양시 관내 대형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 시스템(BIS)을 활용한 소방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도착정보, 버스위치, 노선 정보 등을 알려주는 안내 시스템으로 23개소, 대형 전광판은 컨부두 사거리에 위치한 1개소를 활용하여 소방정책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집중 홍보 내용은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로 화재발생 시 소화요령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해야 하며, 소방차량의 화재 현장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내용이다.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소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당황하고 위험스러운 상황에서 이를 모두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대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사회
김보라 기자
2020.03.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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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겨울철 동안 광양시 관내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설치된 119개소를 대상으로 기존의 위치만 알려주는 단순 신고 기능에서 건축물 세부현황, 특성 및 인명구조 등 화재진압에 필요한 정보전달 등의 내용을 보완하는 특수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자동화재속보설비는 자동으로 화재발생 상황을 소방관서에 전달하는 설비로 기존에는신고 내용(“화재 발생, 화재 발생! 여기는 전남 광양시 00로 00, 00요양병원입니다.”)을 (“화재발생!, 화재발생! 광양시 00로 00에 위치한 00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층 건물로 1층은 진료실 및 사무실 2층은 00개의 병실에 입원환자는 00명, 3층은 00개의 병실에 입원환자는 00명. 4층 00개의 병실에 입원환자 00명 있습니다. 관계인 연락처는
사회
김보라 기자
2020.03.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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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그동안 어린이집 학부모가 부담한 차액보육료를 오는 3월부터 전액 지원키로 했다.그동안 전라남도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만3세부터 5세까지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차액 중 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부모가 부담했다.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어린이집 원장·전문가·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전라남도보육정책위원회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만3세부터 5세까지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확정했다.위원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올해 누리과정 인상분을 적용해 2만원 인상했으며, 정부 지원 24만원을 제외한 차액분인 올해 기준 평균 월 8만4천원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한다.이번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료 인상에 따른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전국 최상위권으로, 학부모는
교육·청소년
김보라 기자
2020.02.23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