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치유, 건강, 맛’ 한꺼번에 책임질 수 있는 곳‘광양 백운산 4대 계곡’이 전라남도 2019년 7월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 광양 백운산(1,222m)이 거느린 동곡·성불·어치·금천 등 4대 계곡은 더위와 사람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국내 최적 웰니스 여름 휴양지다.백운산 정상과 따리봉 사이, 한재에서 발원해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옥룡 동곡계곡은 4대 계곡 중 가장 길며, 학사대, 용소, 선유대, 병암폭포 등 절경을 품고 있다.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한 봉강 성불계곡은 깊고 맑은 물, 수려한 삼림, 기암괴석, 평평한 바위가 산재해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문화·스포츠
주아라 기자
2019.06.1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