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라)이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예그리나 18기’와 ‘청소년자원봉사단 봉우리 5기’가 연합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학생을 대상으로 해야데이(물놀이 축제)를 진행했다.이번 해야데이는 무더운 날씨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위로 인해 물놀이 프로그램을 원하는 청소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1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해야데이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수영장, 에어바운스 등)을 제공하고 체험 부스로 물폭탄 게임, 물총 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보성수련원에서 유쾌한 세상만들기 여름캠프에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보성수련원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관계, 우정, 배려, 책임, 정의, 협동, 용기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이다.나라찬 청소년들은 1박 2일간 함께 조를 편성해 △우주로GO 천문(천체투영 및 4D체험) △신나는 물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명랑운동회 △미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신나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가 지난 4일 국가보훈처 테마활동 공모사업 ‘독립, 위대한 몸짓’ 6회차 활동인 ‘위대한 움직임’을 운영했다.‘독립, 위대한 몸짓’ 사업은 앞서 △1회차 영화감상 △2회차 정병욱가옥 탐방·체험 △3회차 역사 특강 △4회차 광주·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탐방·체험 △5회차 목포 근대역사관 탐방·체험 등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학습·체험시간으로 이어져 왔다.이번 활동은 그동안의 배움을 통해 얻었던 내용과 독립운동가를 향한 존경·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플래시몹 안무 기획 및 연습’하는 시간으로 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 다양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은 3층 다목적실에서 포스코 포에버 음악재능봉사단(윈드 오케스트라)과 연계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클래식 공연은 △반갑습니다 △타령(행진곡) △백조의 호수 △미드나잇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순으로 연주됐다.박주용 청소년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직접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혜진 나라찬 팀장은 “음악재능봉사단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가 지난 28일 3층 다목적 강당에서 ‘포스코 응급처치교육 봉사단과 함께하는 해야의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포스코 응급처치교육 재능봉사단은 2019년에 창단해 지역어린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도 봉사단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인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청소년들에게 이론과 다양한 실습교육을 이어갔다.포스코 응급처지교육 재능봉사단은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갑작스
금호도서관이 지난 20일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조인호 대표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4개월에 걸친 예술(미술) 특강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미술 특별강연은 ‘한국 미술사의 흐름과 남도 미술의 특징’을 주제로 매월 지역 내 예술 명사를 초청해 △4월 광주시립미술관 오병희 학예사의 ‘한국 회화사 개론’ △5월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의 ‘조선시대 문인화의 이해’ △6월 함평군립미술관 이태우 관장의 ‘조선시대 수묵화와 남도 미술의 거장들’ △7월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조인호 대표의 ‘남도 현대미술의 이해’까지 한국 미술사의 시작부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달빛나루! 망덕포구에서!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열린다.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소 탐방 스템프 이벤트, 윤동주를 품은 달빛나루 시우 정병욱 시짓기 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며,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축제 첫째 날인 8월 25일은 백일장 대회 및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 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26
민주당 지역위가 전세사기 등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며 지속적인 만남과 현실적인 해결책 모색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지난 25일 지역위 사무실에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 대표, 도‧시의원, 당직자, 국회의원 보좌진이 참석해 그동안 사안들을 공유·논의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지역위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전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TF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백운산은 광양의 산이다. 백운산은 상봉, 따리봉, 도솔봉, 억불봉 네 개의 봉우리가 솟은 1222미터의 가장 높은 남도의 산이다. 백운산은 옥룡, 봉강, 어치, 금천 네 개의 계곡이 흘러 내리는 숲 우거진 가장 시원한 남해안의 산이다. 여름 휴가철이면 전국에서 광양의 백운산으로 휴가를 온다. 그중 제1 계곡이라 할 수 있는 옥룡계곡으로 꼬리를 무는 자동차 행렬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옥룡면 소재지에 다다르고 가게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마지막으로 보충하고 물놀이에 앞서 배를 채워줄 든든한 한 끼가 생각난다. 어디가 좋을까?유정정육식당.
어느 해 겨울방학 전날이었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물었다. “방학 때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가장 먼저 손을 든 아이가 큰 목소리로 외쳤다. “시골 할머니집이요. 할머니 군고구마가 제일 맛있어요” 아이는 하얀 눈이 내리는 할머니집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곳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아이 마음은 벌써 할머니집으로 달려가는 듯했다. 구슬을 품은 마을하평마을은 광양행정구역일람에 의하면 옥룡면 운평리(雲坪里)에 속한다. 1500년경 이천서씨(利川徐氏) 형제가 상평(上坪)마을에 입촌해 살다가 두 형제가 분가하면서 동생이 이곳 아래쪽마
올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해다.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모든 전투는 중단된다. 1951년 7월 10일경부터 정전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이 760여 차례 진행된 후 겨우 맺어진 합의다. 군사분계선 확정과 전쟁포로 문제로 길고 길어진 까닭에 3년 중 2년은 회담도 했지만 3·8선 부근에선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피 말리는 전투가 진행됐다고 전해진다.정전은 전쟁의 완전한 평화적 해결을 이룰 때까지 군사적 충돌행위를 멈추자는 합의다. 정전협정 이후 평화적 해결을 위한 회담은 단 1차례만
1999년 1월 26일부터 2001년 11월 2일까지 방송했던 텔레비전 프로그램 ‘칭찬합시다’를 시작으로 전국에 ‘칭찬 신드롬’이 번지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었다. 당시 IMF로 국민이 실의에 빠졌을 때 남모르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면서 서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칭찬에 인색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참여연대는 우리 지역에서 칭찬보다는 뒷담화, 인정 보다는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감지돼 칭찬과 인정이 필요함을 간절히 느끼며 ‘칭찬합시다. 100인 칭찬 릴레이 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2일 토요일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지속가능한 발전(SDGs)의 17가지 주 목표 중 환경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음식, 세면도구, 세제 등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까지 학습지에 직접 써보고 빙고게임을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또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노 임팩트 맨’이라는 영화를 소개해주며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가 지난달 24일 지역 중·고 청소년 25명과 함께 대학을 미리 방문해보는 ‘미리가는 대학탐방’을 진행했다. 미리가는 대학탐방 대학은 사전 투표를 통해 광양시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캠퍼스)를 선정했다. 수도권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캠퍼스를 마주하고, 직접 체험하며 재학생 멘토를 만나 진로진학의 동기부여를 얻고,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미리가는 대학탐방은 사전모임을 통해 나를 돌아봐!,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질문내용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15기(이하 UnI 15기)는 지난 22일 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평가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평가회의는 UnI 15기의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된 단원들의 일상과 UnI 15기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상반기 동안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UnI와 자원봉사에 대해 홍보하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할 예정이다.청소년자원봉사단 고유빈 청소년은 “평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말하고 발표하는 것을 싫어했는데 UnI에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광양YMCA 위탁운영)가 지난 22일 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2차 정기회의를 열어 상반기 활동보고와 연합활동을 논의했다.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회 2차 정기회의는 소속 청소년동아리의 상반기 활동보고 및 하반기 활동계획 공유 등 동아리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동아리를 담당하는 대표 청소년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해 진행하는 연합활동 활성화를 도모했다.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회 2차 정기회의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상반기 활동보고 ▲하반기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광양YMCA)는 지난달 24일 토요일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센터 1층 창작공방실에서 지역 내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STORY’(이하 꼬꼬무 스토리)라는 주제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미래재단) 청소년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청소년현장 성인권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꼬꼬무 스토리는 일상 속 디지털 성폭력을 인식할 수 있는 민감성을 기르고, 디지털 성폭력의 문제를 구조적 접근으로 분석하며,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고 평등문화조성을 위한 실천 내용을 스스로 만들어
지난 한 주간 소식을 모은 주간이슈입니다.1. 광양시가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집중호우 대응계획을 재점검했습니다.2.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0일 열렸습니다.3. 광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내 노사분규 사업장의 적극 중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의원이 되고 지난 1년은 행정업무 파악은 물론, 광영동·봉강·옥룡·옥곡·진상·진월·다압면 등 가장 넓은 지역구의 민원까지 해결하려다 보니 정신없이 흘러갔다. 시의원이 되기 전 2년 역시 선거 준비로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 인생에서 이렇게 바쁘게 움직였던 때가 있었나 싶다.훌쩍 떠나서 숨 좀 돌리자는 생각이 들었을 때 고민 없이 떠오른 장소는 딱 하나였다. 그렇게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해로 향했다.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때의 상해’상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갔으니 인연이 벌써 27년이 다 돼간다. 1996년의 상해는 우리나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취재기자: 정아람 ar0103@gycitizen.com...·대표이메일: gycitizen@hanmail.net...gycitizen.com...www.gycitizen.com
시민이 주인인 신문 www.gycitizen.com...www.gycitizen.com...gycitizen.com...·대표이메일: gycitizen@hanmail.net...·취재기자: 정아람 ar0103@gyci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