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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노인복지관 개관기념 ‘제9회 배우며 행복한 시니어축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마노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조선내화, 구들장식당, MG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희양로타리클럽, 오휘화장품 새광양지사 등가 후원했으며, 정현복 시장, 김성희 부의장, 백성호 운영위원장 등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축제는 공연발표 및 작품전시 등으로 이뤄졌다.공연에는 △은빛사랑 실버합창단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장수체조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동화구연 △챠밍댄스 △기타 등 복지관 소속 발표반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또한 홍보부스 등에서는 △이야기 한국사 △캘리그래피 △종이접기 △사진 △리마인드 웨딩전시 등 수준 높
문화·스포츠
최연수 기자
2017.10.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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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는 ‘포스코 감사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광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민과의 감사 및 화합의 자리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5일, 광영동 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감사마당 행사에는 지역민과 포스코 패밀리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등도 함께 참석해 지역민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축하했다.이날 지역민들은 행사 장소에 마련된 먹거리를 즐기며 포스코 패밀리 직원들과 소통하고, 음악회 감상을 통해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무대에는 오케스트라 연주, 초청 가수 및
기업·경제
최연수 기자
2017.10.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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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처벌 강화 대책 마련” 주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국정감사에서 직원의 비위 사실 등 방만한 경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사장급인 경영본부장이 사기방조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은 사실도 함께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 상록구을)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있었던 ‘제9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 소속 마케팅팀 소속 1급 직원 A씨, 4급 직원 B씨 등이 행사 관계 업체로부터 금품 2명이 금품향응을 수수한 사실이 적발돼 각각 정직 2개월과 견책 등 징계를 받았다. 3급 직원 1명을 비롯해, 5급 3명, 무기계약직 1명 등 5명도 같은 행사를 추진하면서 직무소홀 등의 이유로 주의 조치를 받았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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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대법원 상고 의견...검찰 지휘에 따라 결정 이른바 ‘고리사채’ 파문으로 광양시의회에서 제명됐던 이혜경 의원(비례대표)이 처분의 취소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9일 “제명 처분이 정당하다”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이 사건의 상고심 즉 대법원의 판결이 선고할 때까지 광양시의회가 의결한 제명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이 같은 내용의 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 제명의 원인을 제공했던 이 의원의 ‘이자제한법’ 위반에 대해서는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 의원 측이 주장한 형사재판 유재확정 전 징계에 대해서도 가능하다고 판시했다.다만 재판부는 이러한 행위가 “직무와 관련된 행위는 아니고 지방의회 의원 신분을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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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만에 부산항에 이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도 붉은 불개미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방역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농축산검역본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광양항 국제터미널로 입항한 컨테이너 3개 중 하나에서 100여마리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이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방역당국과 함께 아침 7시부터 컨테이너가 반입됐던 국제터미널과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황금물류센터에 대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해당 컨테이너는 광양항에 입항 후 이튿날 차량으로 반출돼 다른 작업장에서 작업을 가친 후 25일 빈 컨테이너 상태로 국제터미널로 반입됐고, 26일 배후부지 내 황금물류센터로 이동했다.26일 오후 4시 쯤 물류센터에서 빈 컨테이너에 물건을 싣기 위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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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감사원 감사 청구 결의…광양시 의혹 해소 차원 동의사무국 “이번 주 중 수리 Vs 이사 “전면교체만이 해법” 사단법인 빛그린매실사업단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실농축액 제조설비가 또 다시 멈춰서면서 일부 이사들이 반발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지난 20일 ‘2017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매실농축액 제조설비 부실시공 해경을 위한 감사원 감사 요청을 결의했다.감사내용은 제조설비 과정에서의 업체선정 및 리베이트 의혹, 계약의 적정성 여부, 장비의 중고 여부, 계약내용과 실물 장비 적정성 등이다.감사청구 이유에 대해 이를 요청한 이사회 측은 입찰 규격과 다른 설비가 입고돼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실시공으로 설비의 전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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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조성한 택지를 매각한 공무원에게 ‘근무 성적 평정’에 가산점을 주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광양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를 공무원이 매각할 경우 가산점을 주고 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필지 또는 매매대금 2억원 미만이면 0.5점, 2필지나 매매대금 2억~5억원 미만이면 1점을, 3필지나 5억~10억원 미만이면 1.5점, 4필지 이상 매매대금 10억원 이상이면 2점을 주기로 내부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공무원들은 근평을 위해 택지를 직접 분양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택지매각을 직접 독려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심리적으로 위축돼 이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에 반해 주요 정책을 공무원이 직접 나서 함께 경우는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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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파트너사 임금이 10% 이상 인상이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 외주파트너사 노사가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 사내하청 상생협의회는 소속 기업에 임금 10% 이상 인상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외주사 직원의 처우도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앞서 포스코는 외주사 직원의 임금인상 수준을 ‘두 자리수 이상’으로 정하고 1천억 수준의 외주비를 증액키로한 바 있다.이 같은 금액은 전체 외주사 직원의 임금을 두 자리수 이상 인상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가 창립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외주비 인상이다.이에 따라 외주파트너사 중심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에서는 최근 회의를 열어 소속사에 10% 이상의 임금인상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다만 각 사의 외주비 규모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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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일삼는 일본 향해 우리 역사 바로 세울 계기될 것"광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오는 2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사업추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앞서 추진위는 지난달 27일 중동의 한장소에서 만나 △분과장 승인 △추진위원회 발족식 △간사채용 등 기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오는 24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기로 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안도 마련했다.우선 추진위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서명운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시민 등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을 마련해 광양시의회에 건의한다는 계획
사회
최연수 기자
2017.10.23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