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깡통전세 비율이 31.2%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광양지역의 전세사기 피해 해소 지원과 예방을 위해 광양시는 물론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요구다. 광양시 전세 사기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광양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는 총 80세대로 20대가 22%, 30대 64%, 40대 14%이며, 성호1차, 성호2-1차, 성호2-2차, 금광아파트, 시영아파트, 스카이뷰, 콤팩트 시티, 광양둥지원룸 등 광양시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광양지역의 전세 사기 급증 배경으로 비대위는
사회
박주식 기자
2024.03.24 22:33
-
광양시 산재 사망자 발생 건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에서 지난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의 최근 5년간 시‧군별 사고 사망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광양시는 2018년 3명, 2019년 6명, 2020년 4명, 2021년 8명, 2022년 7명으로 5년간 28명이 사망해 연평균 6명이 사망했다.전라남도 18~22년 기준 합계 사망자는 236명이며, 여수시 38명, 광양시 28명, 순천시 16명, 해남군 14명, 나주시‧영암‧고흥군 13명 순으로 광양시는 전남에서 2위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사회
이지성 기자
2024.03.24 22:28
-
광양시가 배알도를 남해안 남중권의 핵심 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진월 박씨 문중에서 배알도가 일제강점기 문중 소유에서 전라남도로 이전돼 사실상 국가에 헌납됐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진월 박씨 문중에서 배알도를 문중의 소유라 주장하게 된 시발점은 배알도 해운정 안내판의 내용 때문이다.안내판에는 당시 진월면장의 찬조로 정자가 건립됐다는 이야기만 쓰여있고 박씨 문중에서 배알도를 헌납한 기여 내용은 포함되지 않아 박씨 문중은 서운함과 불만이 쌓였다고 한다.박씨 문중 관계자는 “기억하는 자가
사회
이지성 기자
2024.03.24 22:25
-
-
-
광양시민신문(대표 박주식)이 지난 18일 정기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독자위원회는 백성호 광양시민신문독자위원장을 비롯해 이선아‧김평식·김선규‧배장완‧이혜경‧강은경‧임기택 위원이 참석해 지면 평가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백성호 독자 위원장은 “시민신문에서 2~3주간에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민주당 공천 관련한 내용과 시의회에 있었던 것 같다”며 “이슈에 대해 정말 잘 다뤄줘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충분히 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 위원은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 당 결과 발표만 있었지 여론조사 진행 과정과 득표율 등의
종합
이지성 기자
2024.03.24 22:13
-
-
광양시가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100기(급속 65기, 완속 35기)를 설치 완료했다.시는 지난해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서는 공공청사 및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며, 대영채비㈜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A/S관리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충전시설 설치는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자치·행정
이지성 기자
2024.03.24 21:59
-
광양 메이커스페이스가 2024년도 2차 교육 수강생을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시는 광양청년꿈터 옆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교육을 통해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과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2차 교육 일정은 4월 8일부터 5월 28일이며 △3D펜 교육은 매주 월요일(19시~21시), △3D프린터 교육은 매주 화요일(19시~21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케이스, 등갓, 스마트 LED 만들기 등의 프로
종합
이지성 기자
2024.03.24 21:56
-
광양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등 인구문제를 찾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광양Lab 프로젝트’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양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은 분야별 3개 분과(△아이양육 △청년 △신중년․노년)로 구성․운영된다. 리빙랩 전문가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의견수렴, 인구정책의 조사·개선방안 토론 및 대안 실험, 신규정책 발굴, 인구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특히 시민참여단에서 발굴한 제안이 정책반영으로 이어지도록 시민이 주도적으로 인구문제 발견, 대안 설계, 해법 제시하는 인구정책
자치·행정
이지성 기자
2024.03.24 21:56
-
2024년 제1차 광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는 정인화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피해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장, 정구호 시의원, 장한채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상임부의장, 장양선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 지부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희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이돈국 법무사, 권순근 노무사, 강금호 광양시미래산업국장, 황호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했다.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재적 위원
기업·경제
이지성 기자
2024.03.24 21:50
-
포스코를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을 준비 중인 포스코노조가 지난 19일, 21일부터 광양과 포항에 각각 임시 천막을 설치하고 노동법 위반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사측이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부당노동행위가 만연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측은 “그런 일 없다”며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김성호 위원장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위반 사례를 직접 제보받기 위해 집무실을 광양으로 옮겨 상주 근무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광양제철소 대식당 앞 임시 천막에서 만난 김성호 위원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사회
이정교 기자
2024.03.24 21:45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