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 라이온스 클럽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 자매클럽, 역대회장 및 회원과 가족, 친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동광양LC 송재무 회장이 이임하고 정민기 회장이 취임했으며,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은 조점숙 회장이 이임하고 박경애 회장이 취임했다.송재무 동광양LC 이임회장은“ 그동안 봉사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아쉬움이 남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신양면으로 힘을 실어주시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취임 회장단께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조점숙 광양가야LC 이임회장은“ 가야라이온스클럽이 한층 더 단단하고 업그레이드 될
‘광양항’ 아시아권 남미물류 허브항 성장...기대차후 물동량 규모, 중남미 사회·경제 불안...우려 광양항을 명실상부한 중남미 교역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광양항-중남미간직항물류망 개설 용역’이 추진 중이다.‘광양항 유관기관 합동마케팅 기획단’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남도,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주한에콰도르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명재교수의 △중남미 지역·물류시장 및 정책 △한-중남미화주·물동량 분석 △한-중남미물류수단 가동현황분석 △직항물류망 개설전략 및 효과 등‘ 광양-중남미 직항물류망 개선연구’에 대한 용역발표에 이어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광양시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동측배후단지 입주업체 우선협상 대상자 5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서경식 의장을 비롯한 광양경제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와 남해물류(주)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정현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활동의 최적지인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대에 투자해 주신데 대해 온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광양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기업을 하려면 광양가서 하라는 소문이 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향후 기업활동 시 지역민 채용과 임직원들의 광양지역 정착”을 당부했다.이날 투자 협약을 체결한 동측 배후단지는 총 7만3402.8㎡로,
사진)(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23일 중마동 청호식당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각 단체 사무국장 등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린리더 양성과정 결과보고에 이어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계획, 하절기 쿨맵씨 실천하기 캠페인 등에 대한 설명과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그린리더양성과 관련 작년에 비해 교육이수자가 증가했고, 사회각층과 기업 환경담당 엔지니어들의 참여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고효율 전력제품 사용의 필요성 및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한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 50명이 2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다.박병관 운영위원장은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은 가전제품
사진)새로 건립하기로 예정된 보훈회관 장소 선정이 보훈단체 회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논란이 되고 있는 장소는 ‘광양읍의 터미널 부근’과 ‘중마동 시청 부근’ 등으로 보훈단체 회원들 간 이용편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며 갈등이 빚어져 회관 건립 추진도 미뤄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보훈단체관계자들과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광양시 보훈단체지회장 간담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건립을 하기로 계획 했으니 시에서 부담이 되더라도 이용측면을 고려해 제대로 짓도록 추진하겠지만 일부 회장들이 회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해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며 “회원들 간의 의견합일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훈회에서 우선 시행 할 일”
마동근린공원 서측, 송보 아파트 앞 공터에 만발한 코스모스. 선생님과 산책 나온 샛별 어린이집 아이들의 입가에도 덩달아 미소가 만발했다.
제13회 광양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가야볼링장에서 열렸다.광양시와 광양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양시의회와 광양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1위는 싸이클론 B.C이 차지했으며, 2위 광양 B.C, 3위 메이저 B.C, 4위 썬샤인B.C, 5위는 하나로 B.C에 돌아갔다.개인전 남자 1위는 손성, 2위 김관영, 3위는 김경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 1위는 신은정, 2위 우진숙, 3위는 박설하 선수가 차지했다.백형훈 광양시볼링협회장은“ 시장기 볼링대회는 광양시 볼링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며“ 광양시볼링 활성화와 볼링인구 전변확대에 원동력이 되는 의미 있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숲속의 광양 만들기’ 박차, 연말 우수단체 ‘시상’ 숲속의 광양 만들기를 위한 ‘숲 돌보미 협약식’이 지난 17일 기업, 시민, 자원봉사자 등 46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은 ‘숲속의 광양 만들기’ 일환으로 공공인력과 비용으로 관리해 오던 공원, 가로수를 시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복 시장과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 강호경 동광양상공인연합회장, 소오섭 도심숲가꾸기위원장 등 46개 체결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선서문 낭독에 이어 협약 체결, 사업 운영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숲 돌보미 자원봉사자들은 “민선6기 역점시책사업인 환경친화적 안전한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광양시가 지난 1일부터 가정 내 보육 부모를 위한 ‘시간제보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용건수가 지난 18일 현재 총 7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저조한 이용건수를 보이는 이유는 최근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메르스 여파가 주된 이유지만 ‘시간제보육사업’에 대한 홍보도 부족했다는 평가다. 광양시는 지난 4월말 광양읍 덕례리에 있는 ‘푸른어린이집(원장한옥경)’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했지만, 절차 단계상 승인이 지연됐고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용 팸플릿(보건복지부 제공) 또한 늦어져 홍보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와 푸른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광양 내 이용가능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안내 팸플릿을 나눠주며 문의나 상담을 통해 이용자가 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광영동 광영로 인근 상가와 주택가 주민들이 가로등이 한쪽 도로에만 있어 주변이 어둡고 CCTV나 방범시설이 미약 하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실제로 광영로는 도로 한 쪽에만 가로등이 설치돼 있고 그 밝기도 어두워 늦은 저녁 상가의 불이 모두 꺼지면 통행이 불편하다.한 상가주민은 “가야산 등산로에도 가로등이 양쪽에 있는데 이곳은 민가가 많은데도 가로등이 한쪽만 있고 이마저 점멸되기도 한다”며 “며칠 전에 가게 셔터가 올려 져 있고 누군가 침범하기 위한 흔적이 있었다. 에너지 절약 차원이라면 격등제를 하더라도 가로등이 더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영로 인근엔 광영중학교와 광영고등학교가 있지만 방범CCTV도 없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설치했다”며 “여러 가지 위험요소와 불편 요소를 시와 주민
어려운 이웃 찾아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정보·생필품 지원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9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2015년 ‘좋은이웃들’ 가정봉사단 사업 업무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도연 사회봉사단장, 김동호 위원장, 박정숙 광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가정봉사단을 조직해 ‘좋은이웃들’ 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가정을 발굴·지원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좋은 이웃들’ 사업 중 처음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생필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위기가정지원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이 하교하고 있었다. 금호동에 조성된 숲으로 아이들의 자전거가 하나 둘 사라질 때쯤 알 수 없는 먼지가 시야를 뿌옇게 흐렸다. 이어 태인동과 연결된 다리가 나왔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어 창문을 서둘러 닫았다. 태인동 용지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지난 9일 용지마을에서 팔순과 칠순을 맞은 어르신들이 합동으로 동네잔치를 벌인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위해 방문했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인지라 이색문화처럼 느껴졌다. 마을에 도착하자 이장님의 마을방송이 마을 곳곳으로 정겹게 울려 퍼졌다.팔순, 칠순을 맞이하신 다섯 분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마을회관 앞에 자리를 마련하고 음식을 준비 했으니 참석하셔서 함께 식사하며 축하 하자는 내용이었다.기쁜
광양환경운동연합이 중촌지구 일반 광장의 주차장 조성계획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시가 바닥분수와 주차장 62면 등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주차장건설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 일대가 주차장문제와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고 주변 상가에서 적잖은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라며 “밀집한 도심에 공원기능이 저하되고 혼잡한 교통흐름으로 일반시민과 뒤섞이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장의 문제만 해결할 목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한다면 주변 도로의 교통정체와 이면도로의 주차는 지금보다 훨씬 더 혼잡해질 것”이라며 “도심 상가의 활성화와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으로 전환해
지역민 간 사회적 합의 위해 잠시 보류중동 사랑병원 뒤 일반광장 정비사업 계약 의뢰가 일시 보류됐다.광장을 축소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때문이다.시는 지난 9일 인근 상가 입주민과 중 마동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촌지구 일반광장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주차장을 관련법규 내에서 최대한 확보할 계획으로 장애인주차장 4대 포함 6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잔디블록 도입, 보행자 통로를 조성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광장 부지를 축소해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시의 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 상가 입주민들은 현재 정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과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이 지난 1일 광양문예회관에서 2015–2016년도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로타리 신임회장 오섬근, 이임회장 김정환, 광양동백로타리 신임회장 정덕희, 이임회장 이은경을 비롯해 50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했다. 김정환 이임회장은 “평회원으로 돌아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성숙한 로터리안이 되기를 약속”하며 “회원들에게 오섬근 신입회장의 역량을 믿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975년 12월 창립 이후 지역발전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광양 최초 회원 100명 달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한 해는 △김장봉사 △지붕개량 및 직업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