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뿐인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일찍 부터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자유 여행 등 다양한 여행 휴가 계획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떠나야 할지 후회 없는 여행지 일지를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한다.오늘은 요즘 핫 하다는 여행지와 만족할 만한 여행 정보를 위해 중마동 파리바게트 인근에 위치한 ‘투어종합여행사’ 중동점을 탐방했다.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시간에 김수미 본부장을 만났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를 물으니 “여름휴가 기간이 보통 4,
광양읍 경제자유구역청 건너편에 위치한 ‘고래고래 노래연습장’이 떠오르는 노래방으로 인기를 누리며 시민들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래고래 노래연습장이 눈길을 끈 것은 김혜자 대표의 색다른 경영수완에 따라 광양시에서 유일하게 알아주는 초대형 노래방이기 때문.“스트레스가 쌓일 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하잖아요. 찾아주시는 모든 손님들이 고래고래라는 이름처럼 소리 한 번 크게 지르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이 되고 싶었어요”고래고래 노래연습장을 운영 중인 김 대표는 이곳을 시작하기 전
등줄기로 땀이 흐르는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뜨거운 열기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고이며 시원해지는 듯하다.그러나 냉면이 다 같은 냉면이 아니다. 제대로 된 냉면을 맛있게 먹고, 행복한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디서 먹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탁월한 선택을 도와줄 ‘황초갈비냉면’을 소개하고자 탐방을 했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돼지갈비와 냉면이다.황초갈비냉면으로 들어서니 저녁 영업 준비를 하고 있는 허종근 대표가 특유의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맞이한다. 한길만을 32년째 이어오고
마음이 답답할 때,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많고 많은 여행지 중 지척에 산과 바다가 있는 우리지역에 가 볼만한 곳이 있다.그중 한곳 망덕포구는 배알도 수변공원과 윤동주 시인의 친필원고가 보관되어있는 정병욱 가옥이 있는 곳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원하거나 탁 트인 공간에서 힐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차를 타고 이곳 망덕포구에 즐비해있는 횟집들을 지나다보면 고급스러운 한 카페가 눈에 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카페테라스’다.바다가 보이는 경관 좋은 곳 카페테라스는 여느 카페와는 다르게 넓은 공간을
‘고객소통’ 운영방식으로 편안함을 갖추다벌써부터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요즘이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야만 한다. 오늘은 그에 맞게 지난해 찌는 폭염으로 전 국민을 밤잠 설치게 했던 ‘열대야’를 물리쳐줄 핫한 아이템이 가득한 홈패션 매장 ‘베르메종’을 탐방했다.이곳은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이불세트,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커튼, 아기자기한 소품들, 여름 필수품 모기퇴치방충망과 여름이불의 대명사 인견이불 등을 갖춘 곳으로 센스 있는 주부라면 중마동 가구세상 옆에 위치한 베르메종을 모
단골고객 줄서는 성황동 ‘부광LPG충전소’미세먼지에 꽃가루에 금세 더러워지는 차량. 요즘 같은 날씨엔 세차가 필수인 건 누구나 알지만 차 사이사이 노란빛으로 점령한 꽃가루를 깔끔하게 씻어내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구봉산 전망대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부광LPG충전소(대표 백윤식)는 지난 19년 간 믿음과 정직으로 영업해온 터라 단골고객이 줄서는 충전소로 인기가 높다.운전자들이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부광LPG충전소 일반차량세차 비용은 자동차외관샴푸, 왁스세차, 내부진공흡입청소, 깔판자동세탁을 모두 포함해 3
사방이 연초록으로 둘러싸인 푸르른 신록의 5월, 들로 산으로 나가고 싶은 계절이다. 여기저기 갈 곳도 많지만 뭔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옥룡으로 올라가다보면 백운산자락아래 자리한 아름다운 공간, 강윤문 조각가가 애정을 쏟고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는 ‘토희’공방이 있다.토희공방에 들어서자 푸른 잔디 위에서 서로 말을 하고 있는 듯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품들이 먼저 반겼다.강윤문 조각가에게 다가갔다. 이곳이 생기게 된 계기를 물었다. 그는 “서울에서 생활을 하다가 전공을 살려 흙을 만지고 작품을 만들고 싶다
오랜 노하우로 완벽 시공, 색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한집에 오래 살거나 이사를 하게 되면 쾌적한 공간을 꿈꾸며 도배나 장판, 주방, 욕실 등 리모델링을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이 모든 게 단시간에 해결되는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떻게 변화를 줘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 새로운 인테리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타일시공’을 통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다양한 개성을 뽐내보는 건 어떨까.기존의 건축 마감재로만 인식됐던 타일에 대한 한계와 고정관념 을 뛰어넘은 곳. ‘동광타일’을 방문했다.동광타일은 타일, 위생도기(양변기, 세면기, 소변기)
2000여 가지 소품도 한 곳에! 광양읍 ‘터미널 가구점’“가구는 아름답고 예쁜 것들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이 가구가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다”우리가 가구를 구입할 때 가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근래 들어 친환경 웰빙바람이 불며 건강한 가구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요즘 추세에 맞게 합판과 화학제품을 사용한 기성가구가 아닌, 천연오일을 사용해 인체해 무해한 원목가구를 제작·판매하는 가구점이 광양시민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광양읍 터미널 내에 있다고 해서 ‘터미널 가구점’이라 불리는 이곳은 원목에 천연오일을 사용해 가구가 훼손이 되어도,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누구나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의 장소가 있다. 7080세대의 아련한 추억의 장소인 광양읍 오일장 부근에 위치한 ‘전통 아리랑 숯불 바베큐’가 그 중 한곳이다.아리랑 숯불 바베큐는 요즘 트렌드와는 사뭇 다른 메뉴와 분위기의 치킨집이다.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숯불 바베큐 치킨 냄새가 미각을 자극했다. 멋진 실내인테리어가 되어있지도 않고 넓지도 않지만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붐비는 이유가 있었다.40년 전통의 아리랑 숯불 바베큐를 이어오고 있는 김순애 대표를 만났다. 면장갑을 끼고 닭고기 초벌구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가히 예술이다.
예로부터 발을 대하는 조상들의 자세는 오장과 육부는 물론 눈과 코, 입과 귀의 기운이 모두 모인 곳이라고 여기며 건강을 챙기는데 가장 으뜸으로 쳐 왔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뜨거운 물에 발을 넣고 세족하는 일이 일상이 된 것은 그 같은 조상들의 지혜가 민간의학을 넘어 생활의 한 단면으로 토착화된 측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섬진강이라는 음반을 내놓으며 광양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나광진 씨가 서천변 삼대불고기 인근에 족욕카페 ‘모아’를 개업했다. 커피 등 차를 함께 즐기며 무료로 족욕도 할 수 있는 이색 카페다. 족욕카페 ‘모아’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여느 카페와 같이 진한 커피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웃으면서 대화를 하거나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손님들
17가지 다양한 점심 메뉴에 눈이 ‘휘둥그레’점심시간만 되면 손님들이 우르르 몰리는 곳이 있다. 보통 한식뷔페하면 10가지정도의 메뉴가 대부분인데, 17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광양읍에 위치한 ‘매화골 토담’이 그 주인공이다.매화골 토담은 진금자 대표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깃들여진 나물, 과일, 제육볶음, 생선, 잡채, 계란찜, 샐러드. 멸치볶음, 간장게장 등 여러 가지 메뉴들을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가지 수는 변함없지만 메뉴는 매번 다채롭게 맛볼 수 있어 오늘은 어떤 반찬이 준비되어 있
끈기와 노력의 결실 ‘악기’출근길 FM라디오에서 울려 퍼지는 장중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삶에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져 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은 금세 풍요로워진다.보통 악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적성도 있어야 하지만, 끈기와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 연주하기까지가 참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우리가 보통 처음 악기를 접할 때 피아노를 먼저 배우게 한다.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어야만 다른 악기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인데, 광양에 피아노 음악학원을 떠올려보니 손꼽을 수 있
요즘에 야외를 나가보면 저 멀리 들판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푸르게돋아난 봄나물을 캐는 이들이다. 춘곤증을 물리치는데 봄나물만한 게 또 있으랴.냉이의 경우 봄에 먹는 인삼이라 할 정도로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며, 달래 또한 비타민·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 및 식욕부진과 춘곤증에 제격이다. 취나물은 칼륨의 함량이 많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봄을 맞아 이렇게 다양하고 건강한 봄나물을 섭취해야하는데, 만들어 먹을 여유가 없어 봄을그냥 지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은 이런 아쉬움을 해결할 수
중마동 노르웨이숲 아파트대로변을 지나다보면 언뜻 보기에도 꽤 큰 화원 하나가 보인다. 누가 봐도 ‘언젠가 한번쯤 들러봐야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화원 밖으로 오밀조밀 나와 있는 빨, 주, 노, 초 알록달록 화분들이 눈길을 끌어 망설이지 않고 탐방을 시작했다.‘기쁜플라워샵’ 밖에서 보던 외관의 모습과 같이 실내 또한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꾸며져 아름다움을 풍겼다.기쁜플라워샵을 운영하는 김영숙 대표에게 “이렇게 많은 꽃과 나무를 관리 하는데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지만, 워낙 꽃과 나무를 좋아해서 관리하는
봄이다. 겨우내 움츠렸으니 무언가 새로움을 추구할 때가 됐다. 오늘은 중마동에서 광영을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바닐라가든’을 탐방했다.바닐라가든은 유럽 앤틱가구와 빈티지소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든 용품인 정원테이블, 파티용 테이블, 토분과 커튼 또한 다양하게 즐비 되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바닐라가든의 앤틱가구는 특유의 낡음과 고전적인 느낌,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서려있다. 희소성이 있기에 가격은 있지만, 대를 물려주는 가구로 생각한다면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인테리어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시작하게 됐고, 벌
삶에 있어 만족을 느끼는 것은 다양하다. 읽고 싶은 책을 보고 있는 시간도 그 가운데 하나다. 오늘은 중마동에 자리한 ‘북뱅크서점’을 다녀왔다.서점 내로 들어서니 코끝을 자극하는 책 냄새가 좋다. 반갑게 맞이하는 장한신 대표는 출판에서부터 서점까지 책과 함께 해온 세월이 지금까지라며 뿌듯해 했다. 그 모습에서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전달돼 온다.그는 매일 오전이면 신간을 가지러 순천에 있는 도서 도매점을 다녀온다. 그리고 가지고 온 책을 책꽂이에 꽂을 때면 이 책을 찾아줄 고객 생각에 “즐겁다. 즐겁게 일하는 거야말로 진정한
요즘은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다니며 맛있게 식사하고, 힐링을 꿈꾸며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우리는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건강에 좋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기분 좋은날, 이유 없이 꿀꿀한 날이면 고기가 먹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나보다.오늘 시민신문이 찾아간 곳은 광양읍 경제자유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왕갈비 ‘박돌왕돌구이’다.박돌왕돌구이를 운영하는 김영숙 대표는 봉강면에 위치해있는 ‘성불산장’ 운영부터 48여 년을 음식 업에 종사해온 경력으로 음식의 명장이라 불린다.재료 준비에서부터 온 정성을 쏟아서
‘소풍’하면 어린 시절 가방을 싸놓고 잠을 설치던 기억이 떠오른다. 추위도 한풀 꺾이고 들이며 산에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재촉하는 요즘, 다소 바람은 차갑지만 가까운 야외로 피크닉 가방을 들고 소풍가기에도 좋은 날씨이다.오늘은 실외가 아닌 실내로 갈 수 있는 소풍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마동 우림필유 부근에 자리한 카페 ‘소풍’은 입구부터 즐비하게 놓여 진 토분이 소박하게 손님들을 맞이하기 바쁘다.문을 열고 들어서면 구석구석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패브릭 소품과 유럽 앤티크 탁자가 눈에 들어와 여유롭게 차 마시러 왔다 풍성한 눈
매섭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가장 따뜻한 곳에는 벌써 홍매화가 삐쭉 얼굴을 내밀며 어느덧 대학교 입학시즌이 다가왔다.낯선 학교에서의 적응도 문제지만 필요한 각종 살림도구 등 잡다한 준비물 중에 중요한 한 가지 바로 이불이다.오늘은 ‘어머님의 포근함을 기숙사까지’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중마동 ‘이브자리’를 방문했다.요즘엔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이불판매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매장을 방문해서 이불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품질을 확인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믿고 찾는다는 중마동 이브자리는 구입하고 나면 끝인 일반 시중 이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