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중단될 뻔했던 토요열린음악회가 다행히 계속해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시가 여전히 공연 협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토요열린음악회를 둘러싸고 광양시의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회장 나광진, 이하 연협)는 연협의 순수한 기능재부로 열리고 있는 토요열린음악회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데 비해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에 여전히 아쉽다는 반응이다.나광진 연협회장은 “불법공연 운운할 때는 정말 화가 많이 났으나 우리의 사정을 알고 시민과 언론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이 나서서 도와줘 지금은 시도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 공연(13일)에는 우리가
시가 바른 주차문화 확립과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 주요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야심차게 추진했으나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5월부터 광양읍 인동 숲 주차장과 중마동 버스터미널 옆 주차장을 유료화로 변경하고 위탁사업자 공고를 통해 운영을 광양시미망인협회에 맡겼다.하지만 유료화 후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이 급감 △5월 이용차량 인동숲 주차장 2,553대(251만7천원) △6월 이용차량 중마동 941대(75만3천원), 인동숲 주차장 1847대(131만원)로 하루 평균 이용차량 중마동 47대, 인동숲 주차장 97대, 일일평균수입 중마동 3만7천원, 인동숲 주차장 8만5천원에 그쳐, 근로자들 급여주기에도 급급한 상황이다.더욱이 이처럼 낮은 이용률과 수입으로
광양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지난 15일 곡성, 구례, 화순에서 폭염주의보를 발효한 후 19일부터 광양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광양은 일 최고기온 18일 32℃, 19일 33℃, 20일 33℃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들어 30℃가 넘는 날이 많아지면서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ㆍ통장과 독거노인들에게 주의를 알리는 행동요령을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될 때는 한낮에 외출은 삼가고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을 삼가야 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 33℃ 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가
신생아 양육비 지급현황 년도 출생비 지급 건 수 돌비 지급 건 수 돌비 미지급 예상 수 2009 1429 1005 424 2010 1601 1425 176
전남이 한수 아래로 평가받던 수원FC에 패하며 이번 FA컵‘ 하위리그 반란’의 희생양이 되는 굴욕을 당했다.전남은 지난 10일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2부 리그 격인 K리그 챌린지 6위에 머물고 있는 수원FC를 맞아 난타전 끝에 결국 3-4로 무릎을 꿇어 통산 네 번 째 우승을 향한 꿈을 8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접게 됐다.전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약 3일 간격으로 펼쳐지는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FA컵은 사실상 1.5군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다.하 감독은 그동안 현재 상위스플릿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있는 이상 주전들의 휴식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가급적 리그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해 왔다.하석주 감독은“ FA컵도 중
이돈국 법무사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법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법무사의 이번 수상은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법률상담과 각종 강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 법무사는 지난 2010년 백운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희망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이돈국 법무사는“ 상을 받게 될 거라 곤 생각도 못했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돈국 법무사는 성화동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오문식 주무관이 모범 공무원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총리 표창은 광양경제청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 중 1년에 한두 명 정도가 받는 큰 상으로, 승진 가점과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오 주무관은 광양경제청 개청 이후 각종 투자유치설명회 및 기업 상담 시 철저한 사전준비와 진행, 현지 안내로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율촌 1산단 내 기업 유치와 현대하이스코 증액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 광양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이다.오문식 주무관은“ 이번 총리 표창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광양 출신의
봉강 상봉마을 입구엔 느티나무가 한 그루 있다. 누가 심었을까 정확히 기억도 없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없다. 그저 어느 순간부터 훌쩍 자란 나무가 늘 그렇듯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다.누가 부른 것도 아닌데 여름이 되면 더위를 피해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무 밑으로 모이고 주고받는 안부와 때론 재미지게 나누는 이야기에 늘 웃음꽃이 피어났다.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함이 나무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었을까. 지금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태와 짙은 녹음은 무더운 여름철 더 없이 좋은 쉼터를 만들어 주며 마을의 자랑이 됐다.이런 상봉마을 당산나무에겐 오래된 친구가 있다. 바로 허만임(78) 할머니다.자식들이 개가해서 모두 품을 떠나고 서로 기대던 할아버지도 10여 년 전 세상
지난 6일 포스코 어울림체육관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란 주제로‘ 제1회 Happy광양 자원봉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Happy광양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봉사 단체(104개 단체 참가)를 비롯하여 시민ㆍ봉사자ㆍ어려운 이웃 등 모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시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 200세대가 초청되어 함께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16개팀의 음악.댄스.동극
지역현안 공동이행 TF 제2차 회의가 열렸으나 포스코와 광양시민단체 연대회의가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체 이렇다 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마무리됐다.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ㆍ포스코ㆍ시민연대회의 대표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공동이행 TF 제2차 전체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협의 안건을 사안별로 상호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지금까지 추진상황에 대한 서로의 주장을 피력했다.이날 회의에서 여전한 입장차를 보였던 부분은 △지역 하도급 확대, 지역 물품구매 및 업소 애용 △제철소 4문 개방 △포스코 투자기업의 환경영향 모니터링 실시 및 관리 등으로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포스코 관계자는“ 284개 납품업체 중 68개를 광양관내 회사와 거래하는 등 최선을 다해
폭염(暴炎)사나울 폭(暴)에 불탈 염(炎), 사나울 정도로 불탄다는 그 말이 딱 정답이다.무더위라는 말이 되레 시원해 보일정도로 요사이 광양의 날씨는 폭염 그 자체다.지난 11일 광양시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건장한 성인도 푹푹 고꾸라질 정도로 이글이글거리는 태양열에 마치 거리 곳곳이 고기 굽는 불판처럼 지글지글 가열되는 듯 했다.하지만 이런 강렬한 태양빛에 맨몸으로 맞선 이들이 있었으니 현재 자전거 전국일주 중인 이승규ㆍ임승한 씨가 그 주인공이다.서울에서 오직 자전거 하나 의지해 벌써 여정의 반을 맞이했다.천안-보령-익산-고창-광주를 거쳐 그리고 광양 이제 다시 섬진강을 지나 하동을 향할 것이란다.패기로 뭉친 청년이 아니고서야 누가이렇게 맨몸으로
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추진위)가 17일 출범한다.추진위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추진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정부(환경부, 기획재정부)의 국립공원 지정추진이 미온적이라고 보고 “광양시민의 염원인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의 강력한 의지전달과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광양시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을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열릴 출범식에는 국회의원, 시장, 도ㆍ시의원, 사회단체 대표 및 실무국장등 지역 정치인 및 각 기관ㆍ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광양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공동건의문 채택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한편 추진위는 지
광양의 랜드 마크라는 이순신대교가 개통 5개월 만에 보수공사를 하게 돼 전남도가 원인파악에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광양과 여수산단을 잇는 이순신대교 80여m 구간에서 지난달부터 아스팔트가 패이거나 균열이 발생해 긴급보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엑스포 기간 임시 개통 시 총 5cm를 포장해야할 상판에 2.5cm를 먼저 포장한 후 엑스포가 끝난 후 나머지 2.5cm를 재포장하게 되면서 하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순신대교가 국가산단도로의 특성상 대형화물차량의 운행이 주를 이루면서 과속과 과적으로 인해 아스팔트가 조금씩 균열이 났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한 건설회사 교량 건설 관계자는“ 보
태인동 산단 지역 도로가에 조성 된 화단 등 녹지가 관계 당국이 신경을 끈 채 수년 째 방치해 관리방식의 대폭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이곳은 화단 정리나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어른 키만 한 잡초가 보도와 녹지로 조성한 화단을 전부 덮어 버릴 정도로 무성해 마치 불모지와 다름없는 상태다.산단 관계자들은 시가 단 한 번도 현장에 나와 보거나 정비를 한 적이 없다며 산단 조성 후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상황을 지적했다.태인동 산단에서 만난 한 근로자는 “비싼 돈 들여 나무도 심고 화단이랑 잘 만들어놨는데 이후 관리를 안 해 지금은 폐허같은 느낌”이라며“ 그러지 않아도 제철연관단지라는 특성상 삭막한 이곳이 무성한 잡초들로 인해 더욱 황폐해졌다”고 말했다.하지만
시가 백운제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 후 변경된 사업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0일 봉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광양시 장영부 건설과 지역개발팀장은 시가 추진 중인 백운만찬공원, 초록기운공원, 수상레져공원의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백운제 청정 자연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휴식ㆍ레저ㆍ체험의 ‘도농복합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개발에 따라 시는 사업비 125억(국비50억, 지방비50억, 기타25억)을 들여 유원지로 고시 ‘( 12.9)된 전체 1,593k㎡ 중 96k㎡에 대하여 백운만찬공원, 초록기운공원, 수상레저공원 내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등 세부 시설물에 대한 배치계획과 향후 추진계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이 광양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폐합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정문 의장은 지난 8일 시의회에서 열린 언론인 초청 간담회에서 최근 지역현안으로 떠오른 광양보건대와 한려대의 통합과 관련해“ 통합에는 찬성하나 현재 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세력이 아닌 새로운 이사진이 통합을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이 의장은“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홍하 설립자의 부인인 서복영 한려대 총장 측이 두 대학 통합을 주도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기존 이사진이 모두 물러나고 새로운 이사진이 꾸려져 통합을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이 의장은 또한“ 신입생 모집정원이 보건대는 80%, 한려대는 40%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학이 통합해 하나
광양시립예술단(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휴양림 등 피서지에서 7~8월 두달동안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열린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휴양림, 공원에 나온 시민과 피서객들에게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한여름밤의 정취를 더해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음악회는 12일 진상면 백학공원에서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동광양하나로마트에서 소년소녀합창단이, 27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시립합창단이 당일 오후 7시 30분 피서지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할 예정이다.또한, 8월에는 10일 봉강면 성불사에서 시립국악단이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23일 태인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시립합창단이 ‘행복음악회’를 갖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주정차 단속을 말아달라는 민원과 단속을 안 할 경우 장날 무분별한 주정차로 원활한 교통흐름에 방해된다는 민원이 동시에 제기돼 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양5일 시장 상인회는 장날 주차단속이 심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줄고 있어 시장이 침체되는 등 피해가 크다는 주장이다.상인회 관계자는 “재래시장에 오는 이유가 단돈 천원이라도 아끼려고 찾는 데 주차단속으로 벌금을 3,4만원씩 물리니 고객들 원성도 높고 이 때문에 시장을 더 찾지 않게 되는 거 아니냐”며 “장날만큼은 단속을 하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했다.하지만 또 다른 쪽에선 장날 사실상 편도 1차선이 되는 터미널 회전교차로부터 시계탑사거리 구간이 무분별한 주정차로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단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교수회(이하 교수회)는 지난 9일 교육부 내 소위 ‘이홍하 라인’이 한려대와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며 ‘임시이사파견’을 교수회가 담당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메일을 각 언론에 배포했다.교수회 측에 따르면 한려대 서복영 총장이 측근들에게 ‘통합을 주관하는 교육부 관련부서가 우리 측 라인’이라고 과시하며 교육부 담당과를 방문해 장시간 면담을 나누는 등 통합을 위한 막후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게다가 최근 교육부의 입장도 신흥전문대학교ㆍ한북대학교의 통합(비리혐의 입건, 동일 설립자, 신흥전문대학이 반대했던 사례까지 현 광양보건대와 같은 상황) 사례를 내세우며 광양보건대 정식 교수 63명 중 56명이 반대를 한다고 해도 소위 교육부 내 "이홍하 라인"을 내세워 통합강행을
주부 J모씨는 지난해 둘째 아이 출산 후 전남도와 시로 부터 각각 30만원씩 모두 60만원의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받았다. 하지만 돌이 지나면 더 지급하겠다는 40만원이 돌이 지난 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입금이 되지 않아 보건소로 문의했다가 그만 신청기한이 넘어서 지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J씨에 의하면 “돌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40만원을 지급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며 “왜 90일로 신청기한을 정해놨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양육비 지원이라면 기한에 상관없이 지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J씨의 경우처럼 시가 추진 중인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사업이 신청기한을 놓쳐 양육비를 지원받지 못한 경우가 종종 발생해 현 조례에 대한 개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